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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5일 목요일

'사이즈' 가 중요한 건 아니다




충만하면서 안정된 관계를 꿈꾼다면….그린비가 한 가지 얘기해주고 싶은게 있다

그건 마음의 “사이즈"에 연연하지 않는 일이다.

“난 이런데 넌 왜”라는 질문이 가슴속에 존재하는 한, 함께 나눈 시간이 길어질수록  “너만 있으면 돼”에서 “너만 없으면 돼”로 전염되어가는 건 시간문제다.

내 경험상으로 그렇게 된다면 그나마 있던 추억까지 부패하기 십상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은 외면한 채 너의 마음은 왜 더 커지지 않는가를 따져 묻는다. 절대 손해 볼 베팅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흰자위가 빨개진 새벽녘의 타짜처럼 말이다.

.

 PS) 여기서 사이즈는 당신이 생각하는 허리 아래 무언가의 ‘사이즈’가 아님을 강조하는건….여기가 SM플랫폼이기 때문일거야.


끝.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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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일 화요일

너무 사랑한다면 꽉 쥐지 마세요

 


간과 쓸개도 다 빼줄것 같던 펨섭이 어느 순간 연락하는 회수도 떨어지고 목을 뻣뻣이 세울때가 있습니다. 멜돔들은 이년이 미쳤나? 쥐약을 원샷으로 마셨나? 의아해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이 지속되면서 DS는 붕괴되고 이별은 가을처럼 우리앞에 다가오는것이죠. 뭐가 문제일까요?

 

디엣을 시작할때는 서로의 눈에 콩깍지가 씌워서 세상에서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상대로 보입니다. 당연히 펨섭은 복종을 생활신조로 여기고 내 님인 멜돔을 삶의 복음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계가 지속될 수록 사랑에 대한 감정이 소모되고 인체의 호르몬 농도가 엷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멜돔은 구속지향적인 경험으로 더 옥죄려 하고 펨섭은 그 답답함을 벗어나려는 반동적 행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 멜돔들은 펨섭들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군가와 함께하길 원하는 사회적 동물이면서 동시에 나만의 시간과 독립된 공간이 필요한 매우 변태적(?) 종자입니다.

 

디엣관계라고 해도 파트너와 모든 걸 공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대상의 프라이버시도 존중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디엣 초기 자신의 SNS나 각종 메신저의 비번등을 상대방과 공유한다면 결국 서로에게 족쇄가 됩니다. 이러한 엿보기는 상배방을 난처하게 만들고 관계가 균열되게 만듭니다.

 

디엣의 사랑은 일반관계의 그것과는 조금 다릅니다.상대방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자칫 환타지에 의해 왜곡된   집착이 아닌지 우려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한 인간을 소유물의 일종으로 여기기에 벌어진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과잉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나치면 상대방이 금방 질리게 됩니다. 손에 모래를 꽉 쥐면 대부분의 모래가 손에서 빠져나가지만, 느슨하게 쥐면 훨씬 많이 남는다는 인생의 지혜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 함께 하려면 펨섭을 너무 압박하지 마세요 가끔은 사회적거리(?)를 유지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전거리 유지'라고 적힌 교통표지판은 사람 사이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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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여성에게 SM은… 욕망의 플랫폼…


매스미디어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이제 야동이나 야설은 더 이상 본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의 산업과 문화로 형성되어 사회에 음으로 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그것들을 “즐겨 보거나 그렇지 않느냐"가 선악의 기준이 아니라 어떻게 수용하느냐가 더 이슈가 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멜돔인 나를 비롯한 남성들은 여성들이 그런 문화에 대한 향유에 대해 외려 놀랄 때가 있다. 가령, “어, 여자들도 그렇게 밧줄로 고문하는 변태 야동 보니?” 같은 말들.
물 론 ‘야하다’, ‘에로틱하다’는 개념이 성에 따라 다르게 정의될 수는 있지만, 촛불을 끄면 도깨비가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현실감 있게 받아들여지는 요즘에도 여성이 성적 묘사의 수위가 높은 소설을 읽는다면 ‘음란하다’, ‘암캐같다’ 대놓고 말하진 않아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자명하다.
하지만 여성들의 욕망도 달이 차고 기울 듯
이십팔 일의 주기에 따라 팽창하고 수축하고 있다.그런 욕망을 분출하고 싶지만 사회적 시선은 그것을 흔쾌히 허락하지 않는다. “음란한 암캐”라는 주홍글씨가 붙을까 두려워서다.
남자들은 낮엔 당당한 커리어우먼, 밤엔 요부 같은 양면적 여성상을 원하지만, 우리 사회의 시선은 여성스러움과 성욕의 양립을 허용하지 않는다. 암캐 아니면 신사임당 이라는 굴레를 씌우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BDSM은 여성들에게 내밀한 욕망의 플랫폼이 될 수 있다. SM문화에서 여성은 수동적 욕망의 대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욕망하는 적극적인 민낯을 오히려 환영하고 있다.
여전히 “음란한 수캐”라는 표현은 낯설어도 “음란한 암캐”라는 표현은 익숙한 사회, 여성의 욕망에 더 쉽게 주홍글씨를 붙일 수 있는 세상에서 BDSM은 일탈이나 몽환이기 보다는 여성에게 반동적인 주체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작성한 피드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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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일 목요일

멜돔이 되기 전 고려해야 될 사항




간혹 병아리 멜돔 후보생들에게 펨섭 을 어떻게 구인하냐는 200만화소 저화질급의 질문을 간혹 받을 것이다.
그럴때면 난 이렇게 답한다. 파트너를 탐색하기 전…“에셈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야 한다"고.
왜냐면 에셈의 길을 들어선 순간 즐거움과 새로움을 얻지만 그에 따른 희생도 동반되기 때문이다.그래서 긍정적 측면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그늘에 대해서도 냉정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여성은 절제력이나 판단력, 보호본능이 있기 때문에 회복탄력성이 높다. 반면에 수컷들은 그렇지 못 해..에셈을 접하면 끝없이 끝없이 게임처럼, 도박처럼 중독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냉정하게 멜돔이 되기 위해서 아래 사항들을 고려해 보자. 그래도 하겠다면 할 수 없고!!!!(여긴 내 생각을 배출하는 장소니 딴지 걸려면 딴지일보에 가서 거시길~)

1.인생의 성취도 저하 가능성

아무래도 에셈하고 똥꼬발랄한 플레이에 탐닉하다 보면 온전한 동년배보다 사회적 성취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들이 줄 수 밖에 없다.
내가 만약에 인스타하고 블로그 컨텐츠 만드는 시간에 중국어를 공부했더라면 난 아마도 시진핑과 양꼬치에 칭타오 맥주 먹고 후진타오랑 담배 물고 당구치고 있을거다. 야부리 풀 수준의 중국어 실력을 갖추면서 베이징 주재소장이 됐을 것이다. 공부나 기술습득도 마찬가지.

2.심신건강 미약
아무래도 에셈에 들어서게 되면
평소보다 두 세배, 밤에는 네 다섯배 많은 므흣한 상상과 구인활동에 많은 시간을 허비되며 잠이 부족하다. 당연히 업무시간에도 집중도와 퍼포먼스가 떨어지게 되있다. 또, 초기에는 업무를 하면서도 온통 대들보 가 된다.
(대들보는 “대가리에 들어있는건 보ji 생각뿐”)

3. 단백질 도둑을 위한 품위유지 비용 증가
그래도 주인인데….내 쉬키한테 좋은 거 먹여주고 뽀송뽀송한 침대에서 자게 해주는게 멜돔의 심정이다.   물론 비용 분담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 데이트와 달리 멜돔들은 정통성과 체면이 서야 지배력이 유지된다.  멜돔의 카리스마는 멜돔의 지갑에서 창출된다…가 현실적으로 틀린 얘기는 아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이 있어야 좆에 풀칠 할 수 있다. … 일정 비율 분담할 수 있지만….펨에 전적으로 기대려는 생각은 애초에 겨털 안에 숨겨두시길. ※회계적 관점에서 엄정히 보면 일반적으로 sm파트너와 결혼하는 비교적 확률이 낮음을 감안하면…일반 데이트비용은 결혼을 위한 투자

4. 인적 네트워크 약화 가능성
또한, 사회생활하면서 필요한 고단백 네트워크나
평생 함께갈 친구들과의 모임보다는…아무래도
질펀한 플레이를 찾아 헤매게 된다.
(물론 에셈파트너가 가벼운 관계라는건 아니지만…통상적으로 일반연애보다 크게 길다고 볼 수 없다)  평생 자신을 밀고 당겨줄 휴먼리소스 구축을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난 그런 측면에서 좀 아쉬울 정도로 이쪽에 치중했던거 같다. 그래서 엉덩이 불낼 준비하시는 멜돔 사관생도님들은 이런 점도 염두에 두시길….

5. 정액,스테미너 고갈
예전에 팔팔할때 #펨섭 과 모텔에 들어가면 (뻥 좀 섞어) 9시 뉴스보면서 올라타고..아침에 모닝와이드 보면서 내려온 적도 있다. #에셈플레이 를 하다보면.. #섹스 보다 #발기 도 잘되고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방사회수가 잦아진다. 내 몸 밖으로 도망가는 흰색 올챙이 새끼들 때문에 #정액 이 삼다수 마냥 묽어질 정도로 방사하다 보면…..다크서클이 내려오고 눈이 강시처럼 퀭 해진다.  아~ 시바 국민약골 이윤석 되는건 식은 정액 먹기다.

5.심한 경우 섹스중독 상승
남자들은 게임과 도박, 섹스 등 엄마가 하지 말라는 일에 잘 빠진다. 마약떡복이도 아니고 좀더 큰 자극을 지향하는 것이 일반적인 남자들의 모습이다. (나 역시 그렇다)…..섹스가 캔커피라면 에셈은 콜드브루커피 다. 플레이가 아드레날린을 옴팡지게 분비를 시켜서 요거요거 중독성 어마무시하다. 너무 도를 넘은 듯 생각되서 아이돌 그룹 처럼 잠정은퇴를 해도…..에셈 욕구가 스멀스멀 구데기처럼 내 몸위를 지나다닌다. 물 아래 웅크리고 있는 그런 기분이랄까….알겠지만 커지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면 왜곡된 행동이나 공격적 성향, 끊임없는 “딸딸이"로 표출될 수 있다…자신은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치료를 요하는 경우로 발전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니 에셈 등단(?)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은 남녀노소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 점 감안하시기 바람.

6. 왜곡된 여성시각 형성 가능성
운좋게도 나는 객관적으로 훌륭하고 좋은 여성들을 많이 만나봤다. 하지만 이건 운좋게 나의 내면을 좋게 평가해준 사람과의 인연이다. 간혹 어떤이는 이걸 자신의 사회적 능력이라고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혹은 수컷 무리들 중에서 우월하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첫 번째로 지나가는 커플, 혹은 주변 사람들의 여자들과 비교하며 "난 너보다 더 젊고 매력있고 색기있는 여자가 있는데…"라는 괜한 자신감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그래서 클럽가면 아무나 막 꼬실거 같고…가로수길 지나다 여자가 날 세로로 봐도 막 좋아하는거 같고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여성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일반 여성을 노예나 플레이 상황의 펨섭으로 생각하는 그릇된 시각이 형성될 수 있다. 즉, 겉으로는 에셈계에서 스스로 이미지 포지셔닝이 있으니 "배려”,“이해심”,“자상함"을 내세우지만 내면을 해부해보면 여성은 없고 "보ji"와 "유방"만으로 평가하는 시각이 생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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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얘기 하기가 조심스럽다. 저 십새끼가 지만 여자들 꼬실려고 다른 #멜돔  방해공작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자지털 한올도 없다. 그냥 내게 많이 질문하는 우리 멜 아자씨들을 위해 홀딱 벗고 "페스탈로찌”, “간디"의 심정으로 내 경험을 공유하는거다.

일부 극단적인 얘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충분히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중요한건 SM이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실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해달라는 거다.

따라서, 일상과 #에셈라이프 가 균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건 말이 쉽지 졸라 지켜지기 어렵다는걸 알게 될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펨섭찾아3만리 를 하겠다만 말리지 않겠다.  많은 이들이 좋은 펨섭을 찾는 방법을 묻지만 ..그건 왕도가 없다.

또, 세상은 넓기 때문에 나보도 능력이 좋은 노벨스팽커상을 받은 이들도 있기 때문에 대음순 앞에서 주름 잡지 않겠다. 다만, 한가지 교훈을 준다면 자신의 컨텐츠와 정체성으로 브랜드전략을 꾸준히 펼쳐나가란 얘기다.

1.야시시한 사진을 걸어놓고 자신도 이해못하는 몽환적인 문장을 달아두던지    2. 복근을 키워 걸핏하면 웃통을 까고 여심을 저격하던지    3. 자신의 허세를 은연중에 흘려 짝퉁그레이 코스튬을 하던지 그건 자신의 선택이다.

인스타를 하던지 블로그를 하던지 까페를 하던지 자신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뚝심있게 꾸준히 밀고 나가는 길밖에 없다.
노파심에서 한 번더….내가 하고 말하고 싶은건 "삶의 균형"이다. 무언가 하고 싶다면 무언가는 포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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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5일 수요일

펨섭을 사랑한다면....모래처럼 꽉 쥐지 마세요.







간과 쓸개도 다 빼줄것 같던 펨섭이 어느 순간 연락하는 회수도 떨어지고 목을 뻣뻣이 세울때가 있습니다. 멜돔들은 이년이 미쳤나? 쥐약을 원샷으로 마셨나? 의아해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이 지속되면서 DS는 붕괴되고 이별은 가을처럼 우리앞에 다가오는것이죠.

뭐가 문제일까요?

디엣을 시작할때는 서로의 눈에 콩깍지가 씌워서 세상에서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상대로 보입니다. 당연히 펨섭은 복종을 생활신조로 여기고 내 님인 멜돔을 삶의 복음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계가 지속될 수록 사랑에 대한 감정이 소모되고 인체의 호르몬 농도가 엷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멜돔은 구속지향적인 경험으로 더 옥죄려 하고 펨섭은 그 답답함을 벗어나려는 반동적 행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 멜돔들은 펨섭들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군가와 함께하길 원하는 사회적 동물이면서 동시에 나만의 시간과 독립된 공간이 필요한 매우 변태적(?) 종자입니다.

디엣관계라고 해도 파트너와 모든 걸 공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대상의 프라이버시도 존중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디엣 초기 자신의 SNS나 각종 메신저의 비번등을 상대방과 공유한다면 결국 서로에게 족쇄가 됩니다. 이러한 엿보기는 상배방을 난처하게 만들고 관계가 균열되게 만듭니다.

디엣의 사랑은 일반관계의 그것과는 조금 다릅니다.상대방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자칫 환타지에 의해 왜곡된   집착이 아닌지 우려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한 인간을 소유물의 일종으로 여기기에 벌어진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과잉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나치면 상대방이 금방 질리게 됩니다. 손에 모래를 꽉 쥐면 대부분의 모래가 손에서 빠져나가지만, 느슨하게 쥐면 훨씬 많이 남는다는 인생의 지혜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 함께 하려면 펨섭을 너무 압박하지 마세요 가끔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전거리 유지'라고 적힌 교통표지판은 사람 사이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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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에세머는 모두 섹스중독자인가? (2편)



아래 1편에 이어……

아…에세머가 그럼 섹스 중독자란 말인가??
그 결론은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고 우선섹스중독자의 일반적 형태를 살펴보자.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고 하는데

1. 한 사람과 관계를 맺은 뒤 다른 사람을 찾아 성관계를 갖는 경우
2..동시에 여러 사람과 양다리를 걸쳐 성관계를 갖는 경우
3. 맺어질 수 없는 파터너에게 집착을 하면서 성관계 갖기를 요구하는 것
4. 강박적으로 자위행위에 몰입하는 경우  등이다.

물론 무슨 조선시대 질문이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의학적인 관점에서 틀린 얘기도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위의 증세로 심해져 결국에는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되고 스와핑, 갱뱅등 비정상적인(일반인의 관점에서) 양상으로 발전한다.에세머들도 본능적으로 혹은 환경적인 영향으로 SM으로 발전한 경우도 있지만 사실 후천적으로 섹스중독이나 포르노 중독에 따른 2차적인 결과로 에세머로 데뷔(?)하는 경우가 사실 더 많은 건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자..그럼..의사선생님이 에세머를 섹스중독자로 바로 보고 있는데…

이것이 모두 맞을까? 수학선생님도 수학문제를 틀릴 수 있다. 우주과학자라고 해서 저 별뒤에 있는 별의 미스테리를 모두 풀지 못한다. 하물며 사람의 정신을 연구하는 분야를 쥐새끼 몇 마리 관찰해서 대가리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결론짓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에세머라고 해서 모두가 섹스중독자는 분명 아니다. SM에 대한 정의와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고 상대방과의 계약된 규범 속에서 자신 속의 또 다른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건전함을 이해하는 이들을 섹스중독자라고 할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에세머는 행위가 끝난 뒤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이 퇴적되지만 에세머를 가장한 섹스중독자(변태바닐라)는 섹스후 기분이 좋아지기 보다는 수치심,절망감,우울감 등의 감정을 느끼고 이로 인해 괴로워 한다.  이는 자아결핍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자존감이 낮아지기 때문에 더 음침한 성욕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이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

섹스중독자는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안타깝게도 원인은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듯하다.  호르몬 과다로 인한 성욕 과잉, 어린 시절의 성적 학대, 이별에 대한 상처등의 정신적인 원인도 될 수 있다고 한다. 아 씨바..원인도 모르는데 그럼 이걸 어떻게 고치냐고?

물론 답없다.
그건 순전히 자기 의지에 달려있다. 이 무슨 무책임한 얘기냐고? 하지만 당신도 알고 있잖아. 그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는 것을.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 섹스중독자임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야 한다는 점이다. 쪽팔리다고 의료적 도움을 회피한다는 건 히키코모리적 변태가 되는 지름길이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원인 파악과 다른 취미 활동을 통한 정서적 치료를 했는데도 안된다 싶으면 치료제를 써야한다.

섹스중독도 일종의 강박관념이기 때문에 대뇌가 관장하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치료약을 쓴다고도 한다. 심지어 야동중독자들에게 냄새 치료기법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야동볼때 마다 전기자극을 주거나 역한 냄새를 흘려보냄으로써 효과를 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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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에세머와 섹스중독자는 등호관계가 성립되는 개념은 아니다.음란함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다만 섹스라는 결과적 행동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다.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현 수준을 측정하고 객관적 판단을 해서 전향적인 마음으로 신속한 대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몸과 마음이 비생산적인 부분으로 더 빨려들 지 안으려면 문제를 오픈하고 상담과 의료적 도움을 기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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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모든 에세머는 섹스중독자 인가?? (1편)

(축구선수들이 ‘쓰리썸'과 '관전'을 하고 있네…)


오래전에 르윈스키 언니를 백악관에서 오럴섹스를 시켰던 빌클린턴 미국대통령이나 유명한 골프선수 '호랑이숲’ 타이거 우즈가 '섹스중독’ 때문에 우여곡절이 많았던건 주지의 사실이다.

거시기 달린 놈들은 다 똑같지만 그래도 정도가 심한 사람들이 있다.엄밀히 말해서 이런 섹스중독은 사실 '성욕과잉’ 과는 구분되는데…성욕과잉은 사춘기가 성욕이 왕성할 때 이성이나 자위행위에 몰입하는 것을 말한다. 예전 고등학교 친구중에 별명이 '딸삼이'란 놈이 있었다. 이 친구는 하루에 세 번 딸딸이(자위행위)를 하지 않고서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 당시에는 모두들 양기가 분기탱천하던 시기라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요즘 나보고 하루에 세번 딸딸이 치고 자라고 하면 아마도 아침에 인공호흡없이는 일어나기 힘들것이다.

성욕과잉은 사실 시기적인 문제일뿐 나이가 들면 여러 에너지로 분산되어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청소년들아…너만 그런 음란한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니고 네 짝꿍도 환타지행 KTX 타고 칠판을 침대로 생각하며 멍때리고 있단다)

하지만 문제는 섹스 중독자들이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섹스중독이라는 진단 기준 자체가 아직 없다. '충동조절장애'라는 진단 분류 안에 도박/절도/쇼핑 중독과 함께 섹스 중독이 포함돼 있을 뿐 아직은 학문적으로 연구가 미진한 분야라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섹스중독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정을 받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데 있다.

우리보다 이런 분야에 앞장서서 연구한 미국의 경우 섹스중독자가 전체 인구의 5% 정도 된다고 하니…우리 주변에 몇 명씩은 있다는 얘기다. (우리회사 직원이 2,900명이니 150여명의 직원은 대략 섹스중독자 겠구나.흠냐)


그렇다면 우선 병원에서 쓰는 통상적인 섹스 중독 체크리스트를 보자.
여기에 두 가지 이상 해당하면 섹스중독자라고 한다.

1. 다른 사람에게 숨길 만큼 비밀스러운 성행위를 한 적이 있다.
(난 많다…ㅠㅠ..SM플레이, 쓰리썸, 관전 기타 등등)

2. 정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상대와 특정 장소에서 섹스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 (썸타임스 느낀다)

3. 흥분이나 위안을 얻기 위해 빈번하게 섹스를 하거나 극도로 강렬한 섹스를 원한 적이 있다. (빈번한건 모르겠는데…멜돔이니까 강렬한 섹스를 즐긴다…ㅠㅠ)

4. 포르노를 보는 데 심각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별루….)

5. 섹스에 대한 집착 때문에 관계를 망친 적이 있다. (이건 해당사항 없다)
 
6. 섹스를 한 뒤 파트너와 도망치고 싶은 적이 자주 있다 (이건 왜지?)

7. 성적 충동을 자제하지 못해 법적인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 (뒤로 갈수록 질문이 허접해지네…)

8~10.( 질문들이 허접해서 생략)

사실 의학전 관점의 섹스중독은 현실과 괴리감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간에도 본디지에 탐닉하고 채찍으로 줄넘기 하는 피플들은 모두 섹스중독자로 보아야 하나????

(맥주 몇 잔 했더니 졸려서….2편은 나중에…..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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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8일 금요일

첫 플레이 불안감 극복하기





나는 몇 년 동안 골프를 즐겨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첫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려고  어드레스를 취하면 잘쳐야 한다는 불안감에 긴장하게 된다. 더욱이 뒷팀 플 레이어도 지켜보고 있으면 더욱 긴장해서 평소 스윙 감각을  잊어버리게 된다. 하물며, 에셈 첫 플 레이는 어떻겠는가? “처음 시도하는 본디지에서 매듭이 꼬이면 어떻하지? ”, “긴장해서 주인님 앞에서  방구 뀌면 어쩌지?” 같은 시덥잖은 걱정을 하는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긴장을 하는걸 막을 수는 없다. 그건 당연한  현상이고 시 간이 해결해 주는 가볍고도 자연스런 증상이다. 다만 너무 긴장해서 상대방에게 불안감을 보여주는건 권 장사항이 아니다. 그래서 그린비가 경험을 바탕으로 첫플레이어 손의 땀을 조금이라도 말려줄 수 있는 ..하지 만 누구나 알고 있는.. 간단한 요령을 한번더 주위환기  시켜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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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요령, 선택과  집중!!

(특히 ‘돔’ 들에겐 더욱더) 상대방에게 세게 보이기 위해서 너무 많은 플레이를 구 사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자기가 자신있어 하는  한가지 플레이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섭의 입장에서도 오버하는 리액션 보다 는 솔직하고 차분하게 자기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번째, 호흡조절!!

특히 섭의 입장에서는 너무 긴장해서 호흡이 가빠질 수 가 있다. 그런데 '브컨'이나 '재갈 물기’ 등을 하면 긴급상황이 발 생할 수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자주 심호흡을 하자. 또한 돔의  입장에서 긴장해 서 떨리는 목소리가 나오면 모냥 빠지므로 적절할 때 심호흡을 틈틈히 해서 자기 목소리의 리듬을  유지하자.
마지막으로, 몸에 힘을 빼자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지 만) 긴장이 되고 몸이 너무 경직되면 감각이 작동을  안한다. 서로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필요시에는 손목을 털어주고 목이나 어깨를 돌려가면서 플레이를 진행하자. 플레이 중간중간 이런 행동은 서로가  용인하는 것도 초 보커플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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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플에  배부르냐’ 처음부터 완벽을 기하려다 치면 오히려 실망과 자괴감으 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법!! 행여  상대방이 실수를 하더 라도 사랑과 관심으로 보담아주자. 중요한 건 마음이다.

얼마나 상대방을 배려하고 솔직하 게 스스로의 본능을 표현한다면 그  어떤 형태의 플레이보다 상대방에게 만족감과 행복을 전달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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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멜돔,펨돔)을 위한 와인 추천

Dom에게 추천한다고 해서 돔 페리뇽을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 입니다. (나는 그런 말 장난 안 할래요~ㅎㅎ) 오늘 추천해주고 싶은 와인은 바로…두둥 ‘까실레로델 디아블로’ 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랑스 그랑퀴르급 와인이나 이탈리아 슈퍼토스카나 와인등은 수십만원 혹은 수백만원을 호가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소믈리에급 전문가가 아닌 이상 와인의 맛은 그 맛이 그 맛일 것입니다. (난 담배나 커피맛도 구분 못한다)

굳이 맛도 모르면서 SM커플들이 겉멋에 비싼 와인을 고르는 것 보다는 의미를 담아 실용적인 선에서 와인을 구입해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까실레로델 디아블로'는 이마트에서 단돈 1만5천이면 살 수 있는 리저브급 와인입니다. 가격도 경제적이고 맛과 향도 나름 괜찮은 와인~ 더욱이 이 와인은 돔이 섭에게 카리스마를 심어줄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와인 이미지~~~





악마의 얼굴이 음각된 병이 섭에게 웬지 엄격한 돔의 이미지를 심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야~ 이 싸구려 와인이나 사는 거지같은 돔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와인은 의미와 스토리를 담아서 분위기를 마시는 신의 물방울이란 사실을 알아주는 섭이라면 더할 나위없는 사랑의 묘약이 될 것입니다.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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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일 일요일

페니스 크기와 SM플레이 만족도 상관관계는.....


이 사회는 구성원간 합의된 내용에 대한 쌩뚱맞게 도전하거나 삐딱하게 바라보는 것을 암묵적으로 금기시하고 있다.  특히나 편리하거나 도덕적 방향으로 합의된 과학적 상식에 대한 도전은 여자 외음순에 잡혀있는 주름보다 펴기가 더 어려운것도 그러한 이유다.

하지만, 비주류 에셈 인조인간 나는 가끔 이러한 가설을 삐딱하게 쳐다보곤 한다. 강요된 지식을 참신한 관점에서 거꾸로 보는 습관은 학업이나 직장생활, 혹은 자신의 목표수립에 있어 창의적이고 생산성을 증대시켜주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자 그렇다면… “남성의 페니스 사이즈와 에셈 플레이 만족도는 상관이 있다 없다?"란 주제를 가지고 얘기해보자. (물론, 삽입없이 스팽킹만을 즐긴다던지 여자의 Slut 대신 구강으로 사랑의물방울(?)을 받는 선에서 플레이는 합의될 수 있다. 일단, 여기서는 클래이막스를 유발하는 성적 결합이 전제되는 플레이에 국한되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위 질문에 사회적 컨센서스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善에 대한 동정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니스의 크기'와 성적 흥분도는 상관없다고 말하고 또한 상관없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강요 당하고 있다. 그 근거로는 질에 여성의 신경이 입구부터 6~8Cm 깊이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남자의 거시기 길이는 7cm면 뒤집어 쓴다고 한다. (깊이까지 신경이 산재해있으면 아파서 애를 못 낳기 때문에 질 입구쪽에 감각이 모여있다는 설이 있다)

그래서 의학적으로 밀어넣는 힘을 감안한다면 꼴려서 최소 5 Cm 정도면 섹스는 가능하다는 가설이다.(음..초미니콤팩트귀염사이즈다.) 고로 남자의 사이즈가 5Cm이상만 되면 플레이후 여성을 자극하는데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의학적 논리구조다. 더우기 플레이는 성적 결합이 주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 시놉시스상 피스톤 운동은 그리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크던 작던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그렇게 공감하시나요??

우리가 만일 종족의 번식만을 위해서 포괄적인 섹스를 한다면 남성의 사이즈나 여성의 몸매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다. 생식만 잘되면 아무 문제도 없을테니까. 하지만 인간의 섹스 관련 activity는 종족번식의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러한 것들은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 된다.

에셈플레이가 쓰나미처럼 과격하던, 마쉬멜로우처럼 부드럽던간에 멜돔의 교수방법, 도구/로프의 활용성, 기괴하고 변태적 행위에 대한 수치감 등으로만 오르가즘이 결정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렇지 않다. 상대방의 살갗의 느낌, 시각적인 자극, 청각적 요소등 여러 공감각적인 변수로 맛있는 플레이는 완성되어지는 것이니까.

극장에서 같은 3D 영화를 봐도 일반 평판보다 아이맥스 화면에서 보는 3D가 보다 스팩타클하다. 그 만큼 눈 안에 들어오는 엑스라지 사이즈는 보다큰 기대감과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 차원에서 남자 페니스의 비주얼이 주는 이미지(너무 크면 여자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는 여성은 정서적 기대감을 갖게 할 수 있고 상황에 몰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 남성의 경우도 여성의 가슴의 아름다운 모양에서 남성들은 손바닥과 혀의 감각적 향유와비주얼 마사지를 통한 느낌이 전체적 만족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종합적으로 볼 때 건강한 성인남녀의 관점에서 남성의 바나나가 튼실할수록 여성의 가슴이 풍만하고 예쁠수록 플레이 만족도는 커질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실 여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크기’ 보다는 '기둥의 강직도'가 더 중요하다고 하니 너무 사이즈에 연연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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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요소가 있다. 싸이즈와 모양이 SM플레이 만족도를 절대적으로 결정하는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란거다. 특히 SM Play의 경우는 "돔의 리더십,카리스마”, “스토리 전개력”, “탄탄한 시나리오”, “기구”, “기괴한 창의력”, “물리적 스킬” 등 너무나 다양한 요소가 비벼져야 하나의 종합선물세트가 나온다.

메시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전 세계를 평정했다. 인종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빠른 판단력과 탁월한 용병술로 오바마는 최초의 흑인 미국대통령이 되었다. 설사 상대방의 사이즈나 생김새가 맘에 안들더라도 좌절하기 있기 없기??

우리는 다른 여러 가지 통제가능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전술조합이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결정할 더 중요한 핵심포인트인 것이다. 꼬추 작다고 좌절하지 말고 가슴 안 이쁘다고 부모 원망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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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4일 금요일

펨섭에서 펨돔으로…혹은 레즈비언으로…


한 6개월전쯤에 나에게 펨섭조련을 받은 바텐더아가씨가
얼마 전에 불쏙 나에게 연락을 해서

“오빠~ SM성향도 변하나요? 요즘에는 젊은 여자애나 남자애들을 조련해보고 싶어요. 나 레즈비언이나 변태 아닌가? 성향은 변하면 안되는거 아녀요? ”

라고 물어보았다.

비단 위 친구뿐만 아니라 많은 여자들이 내가 펨섭인지 펨돔성향인지..아니면 바닐라인지 혼란스러워하는 레이디가 더러 있다.

과연 이들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자기 중심을 못잡는 변태?
아니면 호기심과 치기어린 바닐라들?


최근의 노스웨스턴대학의 로만 박사라고 공부보다는 섹스를 좋아하는 학자분이 실험을 했다. 남녀의 성적 취향을 알아보는 특이한 실험인데…거시기에 성적 흥분을 측정하는 장치를 달아놓고에로틱하고 매콤한 야동을 보여줬다. 여기서 남성들은 이성애나 레즈비언 섹스가 나오면 달아올랐다.

하기야 여자 스타킹만 봐도 달아 오르는 우리네 남정네들…
근데 여성은 모든 취향의 섹스신에 비슷한 정도로 반응했다고 한다.
“남녀 간 섹스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라고 했던 여성들도 동일한 수준에 흥분했다는 것이다. 이건 "내면에 여성이 남성보다 동성애에 대해서 관용적"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더우기 로만 박사 할아버지는 여성의 성욕은 주변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다고 한다.환경이나 성적 태도에 따라 섹스에 대한 태도는 지속적으로 바뀐다고 할아버지가 주책맞게 시리 얘기한다.

이를테면 언니들은 교회에 나가게 되면 섹스 횟수가 줄어든다. (남자? 남자들은 어딜가나 온종일 섹스 생각뿐일껄…교회가 아니라 절에 나가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즉, 여자들의 성적 가치관은 지속적으로 변한다. 펨섭에서 펨돔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은 어찌보면 여성의 입장에서 당연한 것이다. 여성의 성향이 단풍처럼 계절에 따라 채색이 달라지는건 자연의 내츄럴한 섭리로 받아들이면 된다.

모르는 피플들은 여자들의 성향체인지를 줏대없고 소신없다고 손가락질 할 수 있지만 그건 여자를 모르는 사람들의 ‘무식 커밍아웃'일 뿐이다.

펨섭들 중에는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연구팀은 고학력 여성은 저학력 여성에 비해 성에 대해 더 개방적이어서 오럴섹스,애널섹스 뿐 아니라 SM성행위도 관대하다.

반면 심플한 우리 남자들은 학력차이가 섹스 방식에 끼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 덧붙인다. (나도 그건 공감이다..남자는 배운넘이건 빌어먹는 놈이건 수도꼭지 달고 있으면 이 나라의 대들보 들이다…'대들보'란 '대가리에 들어있는건 오직 보지 생각뿐'의 약자다)


또 여성은 자신의 섹스에 대해 동년배 여성그룹의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지만 남성은 (예상하겠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 즉, 주도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남성의 性적 논리를 여성들에게 대입시키는건 김연화에서 스케이트 대신 축구화를 시키는 행동과 다르지 않다

여성들이여~ 펨섭들이여~
스스로의 성향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남성들이여~ 멜돔들이여~
여성은 "꼭~ 이래야 한다” 식의 보수적 사고와 잘못된 상식을 자신들의 모공 속 깊숙히 감출줄 알아야 존경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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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SM으로부터 도망가는 법


SM은 내 생활의 소중한 에너지 원친이고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호기심에 사로잡힌 어린 청소년들과 사정상 에세머가 될 수 없는 상황인 분들에게는 SM의 유혹은 태양보다 피하기 힘든 정서적 고통일 것이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청소년들이나 입문단계에서 고민하는 분들은 아예 입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감각적으로 즐겁겠지만 사회구성원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SM을 졸업(?)해야될 운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SM에 대해 나름대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황홀하고 겪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분명한 삶의 에너지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개인적 주관이 뚜렷하지 못하거나 청소년처럼 미약한 시기에는 단언코 SM은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될 것이다. 내가 에세머로써 이런 얘기를 하다는 사실을 아이러니하게 받아 들일 수 있겠지만, 성생활 패턴변화가 한 사람의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으므로 그 위험성과 폐단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자. 그렇다면….에써머에 젖어 있지만 역설적으로 SM을 회피하려면 어떻해야 할까? 물론 손쉽고 빠른 탈출방법은 있을 수 없다. 중요한 건 자기의 확고한 의지와 기본적인 생활습관 실천이다. 그 기본적인 생활습관 실천은 새로울 것이 없는 너무나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기본일수록 지키기가 어려운게 문제다. 부다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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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방법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SM에 심취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밤과 낮이 바뀐 사람들이 많다. 밤이 되면 정서적으로 울레레~해지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음란한 인터넷의 바다에서 허우적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이상한 환상을 하면서 자위횟수가 증가한다. 자 여러분!! 잠이 보약이다. 밤에 일찍 자고 일찍 얼어나는 패턴으로 전환하는 것이 그 출발이다.

실천방법 2. 산책 (또는 운동)

우리 인간은 자연 속에서 잠들고 자연속에서 깨어난다. 나도 아파트 근린공원을 자주 돌며 운동을 한다. 푸른 나뭇잎과 싱그러운 공기와 만나면 아무래도 몸과 마음이 깨끗해진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정화해라. 또한 아침 저녁의 가벼운 운동은 규칙적이 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실천방법 3. 친구와 건전한 시간 보내기

SM이나 체벌까페에서 시간을 보낼 바에는 친한 친구와 담탱이 뒷다마 수다를 떨고 트랜스지방 덩어리 군것질을 하는 것이 낫다. 같이 산책을 하면서 많은 얘기를 하며 애정을 건전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물론 건전한 이성친구와 많은 대화와 교류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실천방법 4. 종교활동
나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명랑운동회를 많이 하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탈진하곤 한다. 미투를 통해 전하기도 했지만 그럴때는 지인이나 가족들과 교회를 찾곤한다. 물론 난 절대적 존재보다는 내 주먹을 믿는 편이다. 하지만 종교는 우리에게 나쁜 길로 인도하지 않는다. 가끔 혼자라고 생각될때..마음이 피폐해졌다고 느껴질때 종교를 갖고 종교활동을 꾸준히 하는것도 훌륭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실천방법 5. 다른 일에 대한 몰두
나 도 취미로 SM을 즐기지만, SM에 탐닉할수록 더 많은 시간을 플레이와 가치없는 교류에 할애하게 된다. 그러게 되면 자신이 해야될 일이나 또는 학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없다. 이럴때는 자기에게 무엇이 더 중요하고 핵심적인지 찾아야 한다. 나 역시 업무가 바쁘거나 일에 집중할때는 SM생각이 신기할 정도로 줄어들고 오히려 소소한 일상의 생활이 행복하게 느껴지곤 한다. 인생의 건전한 목표와 꿈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는건 섹스와 SM의 탐닉에서 느끼는 저차원 쾌락과 비할바가 아니다. 공부와 일을 통해 남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보다 높은 수준의 오르가즘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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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을 성취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자신의 의지와 행동이다. 위와 같이 도전했는데도 SM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렸다면 나한테 체험교육을 받아보고 SM을 스스로 판단해보시던지…^^ 모든 건 여러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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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 개콘 애정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잉~세상을 살면서 굉장히 애매한 것 때문에, 사소한 것 때문에 굉장히 다툼이 납니다. 이런 애매한 것들을 제가 정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잉~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남자, 그린비 여기있습니다잉~ 여러분, 대한민국이 왜 아름다운지 아십니까잉? 그건 바로 우리들만의 보이지 않는 약속을 지키기 때문입니다잉. 예를 들면! 주인님과 스팽을 할 때 맞을 때 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합니다. 요거 안 지킨다고 쇠고랑 안찹니다잉! 경찰 출동안합니다잉! 이런걸 정해놓고 지키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겁니다잉! 하지만 여기에서도 애매한 것이 있습니다잉.

1.에셈플레이와 섹스….이거 참 애매합니다잉.
어차피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만나 피스톤 운동하는건데… 이걸 플레이로 봐야하나 섹스의 연장으로 봐야하나 애매합니다잉~ 잘 들으세요잉. 이럴 때에는 도구 개수로 정리합니다. 3개이상의 도구를 가지고 하면 이건 플레이입니다잉 손가락은 도구 아닙니다잉~ 페니스를 도구라고 우기는 사람이 있는데…그건 무기입니다잉~ 앞으로 이렇게 정한겁니다잉~ 단, DS커플은 도구 사용을 안해도 펨섭의 입에서 ‘주인님’ 30번이상 나오면 그건 플레입니다잉~

2. 네. 다음 사연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자갈치시장 부산갈매기 멜돔님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갈매기살입니다. "제가 요즘 유기농 딸기처럼 키우는 펨섭이 있는데 플레이할때 흥분하는 소리가 탤런트 김수미씨의 연기처럼 생각되요. 정말 그녀를 내가 흥분시키고 있는건지 연기를 하는건지 헷갈려요” 참 애매합니다잉. 그래서 정해드립니다잉. 잘 보세요잉. 우선 그녀의 젖은 그곳을 멜돔께서 눈을 감고 혓바닥으로 핥아주세요잉~ 이때 실눈을 뜨고 그녀의 얼굴을 봤을 때 그녀와 눈마주치면 이건 연기인거예요~~ 씩 쪼개면서 교성을 지른다…이건 대종상감인거예요잉~~ 흥분 안한다고 쇠고랑 안찹니다잉! 경찰 출동안합니다잉! 그냥 우리들만의 사랑은 헐리우드 액션이 아닙니다잉.

3.다음 사연입니다. 대구에서 등갈비찜을 좋아하는 신옥자님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까페에서 만난 한 분을 사이비교주처럼 모시고 싶은데 가끔 프리스타일랩으로 내뱉는 말이 어쩔때는 변태바닐라처럼 들려요. 제 귓볼로 튕겨내고 싶은데 그 분이 좋아요? 그분이 변태인지 바닐라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참 애매합니다잉~ 그래서 정하겠습니다잉. 잘 들으세요잉. 기가 막힙니다잉. 이럴 땐 제대로 에셈에 대해서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는지 확인하는겁니다잉~ 그린비님을 아느냐고 물어봤을때…모른다 그러면 이건 간첩입니다잉~ 북에서 귀순하거나 간첩일 확률이 큽니다잉~ 113으로 신고하세용~ 알고 있고 존경한다…이러면 정통 에세머인거예요잉~ 싫어한다 그러면 이건 사이코패스일 경우가 큽니다잉~ 박애주의자 그린비님을 싫어하는건 정신장애입니다잉~~ 정신과 상담받으라고 전해주시면 됩니다잉~~


4. 여러분 이제 협조 좀 해 주셔야 겠습니다.
펨섭과 펨슬레이브는 차이는 글자수의 차이가 아닙니다. 자. 쉽게 정리들어갑니다! 자신은 거부감이 들어도 멜돔을 위해서 쓰리썸에 참여해서 상대여성의 그곳을 오럴해줄 수 있으면 펨슬레이브 타이틀을 부여해도 됩니다. 역겨워도 주인님을 위해서 골든샤워할 때 입으로 10cc이상 삼켜도 KSA(한국SM연합회:Korea SM association)에서 슬레이브 인증 해드립니다

또 궁금하신게 있으면 언제든지 시청자게시판에 이빨자국 안나게 물어주시면 되겠습니다잉~~ 오늘은 재미로 노가리 풀어본거예요잉~ 이 포스트 가지고 딴지걸면 일본우익으로 취급하겠습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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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3일 토요일

내게 유익한 멜돔 찾는 방법


(또 알아? 알마니 모델 '말론 테셰이라' 처럼 멋진 멜돔을 만날지….)


예전에 내가 ‘좋은 멜돔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펌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그 때는 멜돔을 어떤 경로를 통해서 만날 건지,마음자세는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Channel 과 Mind 측면에서 설명을 했었다.

이번 장에서는 인터넷이라는 익명의 정글 속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절한 파트너(멜돔,펨돔)를 발굴하고  자신에게 노출될 수 있는 Risk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 노가리를 풀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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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가리를 풀기위해서 좋은 멜돔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좋은 멜돔이란…
새털처럼 많은 경험의 소유자? 화련하고 현란한 섹스스킬 보유자?
아니면 이도 저도 필요없고 학생주임(?)처럼 잘 혼내는 사람?
비주얼이 좋고 씨퀀스가 죽여주는 용모의 소유자?

물론 각자마다 좋은 멜돔에 대한 정의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개개인에 따라 주관적일 수 있고 평가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좋은 멜돔을 획일적으로 규정하기 보다는
초보펨섭(혹은 에셈에 관심이 있는 펨) 입장에서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람을 보수적인 관점에서 발굴 탐색 선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첫번째 스탭: 우선은 자기 분수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모든 걸 다 갖춘 프린스 멜돔이 잠자고 있는 나에게 키스를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대부분의 예비펨섭들의 바램일 것이다. 하지만 여자들이여…착각하지 마시라.  완벽한 멜돔은 왜 당신 같은 여자에게 눈길을 주겠나. 설사 그런 멜돔이 있다한들 당신이 주저하고 있는 사이에
쭉빵한 언니들이 이미 올레디 채갔겠지.

SM이 환타지라고해서 비현실적인 멜돔의 모습을 찾는데 시간 낭비하지 말아라.  현빈과 김수현,송준기는 브라운의 왕자일뿐이고 그들과는 꿈속에서나 베드신이  가능하다. 우선 당신이 아이유나 수지와 같이 이쁘고 섹시한 '이쁜 천사같은 공주'가 아니고 땅위에 발을 딯고 있는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지구상의 호모사피엔스 여자임을 우선 깨닫는게 중요하다.



□ 두번째 스탭: 멜돔 선정기준의 재확립


좋다. 여기까지 이해가 됐다면 다음 스템으로 멜돔을 낚는 기준에 대해서 토킹 어바웃을 해보자.

블로그와 까페에는 정액속 정충과 미토콘드리아보다 많은 멜돔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멜돔은 남자다.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따라서 멜돔은 늑대다라는 3단논법을 전제하면…믿을 멜돔 하나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지구는 둥근달라는 말처럼 맞는 얘기다.

멜돔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배려와 사랑,소통을 강조하며 여자들의 환심을 사려한다.
그렇지만 남자는 모두 똑같다. 서울대 법대생이나 뒷골목 양아치나 곧추를 달고 있으면 욕망에 있어 기본적인 두뇌구조는 똑같다.  까페/블로그를 통해 소통시 어투와 매너에 속지않는 것이 첫 출발점이다.




□ 세번째 스탭: Negative 방식의 체크리스트

Positive방식(자신의 기준에 맞는 사람을 모아나가는 방식) 보다는 특정 멜돔 후보를 두고 Negative방식(기준을 대입하여 쳐나가는 방식)을 택하는게 효율적일 것이다.  또한, 초보자의 경우에는 자신의 평가기준보다는(예를 들어,“ 카리스마”,“배려심”) 에셈의 특성상 여자들이 처할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Risk가 없는 사람"으로 촛점을 맞춰나가는 것이 베테랑이 되기전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Risk를 최소화 할 것인가?
그건 이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이성친구 또는 배우자를 고르는 관점으로 진행하면 큰 무리는 없을 듯하다.  속물적일지 모르지만 자신을 위해서 그 사람의 배경,직업,능력,가치관을 판단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써의 모범성을 갖춘 사람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의 의견이 많을지 모르나 이 사회에는 상대방을 감성을 이용하고 기만하는 말발 좋고 환상을 자극하는 사이코패스가 너무 많다)

처음부터 최극강 판타지를 겪기 위해 모험하기 보다는 안전하게 한스텝 한스텝 다가가는 것이 사회의 약자라는 점을 감안할때 보다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볼 것인가.



1) 직업

직업은 그 사람의 사회적 측면과 인격적 측면을 어느 정도는 반영할 수 있는 종합적인 척도이다. 나도 여러 멜돔을 포함한 에세머들과 간혹 오프라인 자리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 삐까뻔쩍한 디자인과 컨텐츠, 상대방을 배려하는 논리와 어투, 매너와 에티켓을 강조하는 소위 유명한 에셈 블로거나 까페지기를 만나고 놀란 건 이들의 직업이다.

솔직히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이들이 드물다.
물론 직업이나 돈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자신의 일을 등안시한채(혹은 부모에게 기생하며) 온라인이라는 장막 속에서 자신을 숨기고 본능적 욕구를 해소하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당신은 먹이감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네이버에서 부드러운 컨텐츠와 이미지로 상담을 잘 해준다는 ** 도  멜돔임을 앞세워 동거하는 펨섭의 수입을 삥뜯으며 살아간다고 자랑스럽게 떠벌여서 적지 않이 실망했었다.
상대방이 직업을 속이면야 뭐 당해볼 재간이 없지만…그 분야에 대해서 꾸준히 대화를 해보면 이 멜돔이 정상적인 범주에서 사고를 하고 판단하는 사람인지 어느 정도는 판단이 설것이다.


전문직이 아니고 대기업에 안 다녀도 좋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자부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비뚤어지지 않은 가치관과 상대방을 배려해줄 수 있는 기본적 소양은 갖추고 있는 멜돔이라면 뭐 큰일(?)은 피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에셈뿐 아니라 일과 가정..그리고 사회생활에 대한 Balanced life…
이거 밑줄 쫙~~별표 두개 표시할 중요한 키워드다.



2) 소득과 거주형태

'이번 항목도 너무 속물적이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여자에게 냉혹하다.
남자야 괴소문에 의한 상처는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지만 여자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궁극적으로 에셈은 상대방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임을 감안할때 위험을 최소화 하는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얼마전에 구글에서 유명한 멜돔 에셈블로거 두 세명과 모처에서 만난적이 있다.
근데 고기집에서 많이 먹지도 않고 한 명이서 내어도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의 비용이었는데 개최한 사람과 멀리서 온 사람간에 몇 푼 되지도 않는 것 가지고 상호간 언짢은 말을 나누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 중에서 한 명이 "야! 난 펨섭들이 모텔비도 계산하는 놈이야"라고 하였다…이그 찌질이..  모텔비나 데이트비용에 덜덜 떠는 멜돔들 만나지도 말아라.
(거주형태에 대한 이야기는 다소 민감하므로 여기서는 하지 않지만.. '어떻게 사느냐'가 그 사람의 종합적인 단면을 보여줄 수 있다 )



3) 지나친 컨텐츠 과시자에 대한 경계

보통 마음에 북마크(?)하는 멜돔들은 온라인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이 올린 포스팅이나 생성하는 콘텐츠에 심장이 쿵쿵 뛰고  자신의 볼이 영산홍마냥 발그레하게 변하는 경험을 하게되면 자연스레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자극적인 사진이나 컨텐츠를 많이 양산한다는 것은 좋게 말하면 에셈에 대한 연구와 시간투자가 많다는 얘기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역동적인 사회속에서 온종일 엽기스러운 생각과 기괴한 내용에 많은 시간을 들인다는 얘기다. (즉, 일상속에서 에셈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다…이건 전문적이라는 얘기와는 다른 차원)
나역시 포스팅을 위해 사진 한 장 고르는데 장시간이 소요될 때도 있다.
그래서 까페를 운영진이나 컨텐츠를 자주 업데이트 하는 에세머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컨텐츠를 자주 업데이트하고 에셈에 관련된 채팅방에서 상주하거나 커뮤니티 조직화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관점에서 비정상적이다고 생각되는건 어쩔 수 없는 아이러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큰 틀 속에서 변화와 에너지를 모색할 수 있는 수단중의 하나가 에셈이다. 주객이 전도되어 에셈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젊은 시간을 에셈에 과도하게 탐닉하고 투자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맡기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상호간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면서 서로의 접점을 맞춰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가벼운 에셈은 약이 될 수는 있어도 매일매일 잠안자고 허우적대는 에세머는 어쩌면 변태바닐라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술 자리에서 내가 한 말에 공감한 이들이 있었다.
"나쁜 멜돔은 자신의 변태적 사고를 왜곡하여 여성의 감성을 마취시키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고 진정한 멜돔은 자신으로 비롯된 영향을 유익함과 에너지로 전환시켜 주는 순수한 사람이다”



4)진솔함

남자들은 동원훈련장에 모이면 저마다의 과거와 현재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서 허풍을 떨기 마련이다. 모두가 조폭 출신이고 에브리마다 월3천만원씩은 번다. 결국 동네에서 어쩌다 마주치면 적금만 한달에 4백 넣는다는 횟집 사람은 시장 한켠에서 붕어빵을 팔고 있고 교육컨텐츠 사업을 한다는 이는 불법DVD를 가판에 깔아놓고 장사를 하고 있다.


멜돔들도 마찬가지다.
속박과 구속을 통한 가학적 애정을 강조하면서 본디지 얘기가 나오면 자신의 능력부족을 탓하기 보다는  “본디지는 시간이 걸려서 싫다” 라고 하는 이도 있고, 도구의 편리함을 알면서도 주머니가 얇아 콜렉션이 없다라고 자신있게 얘기 못하고  “난 도구같은 저급한 수단을 안 쓴다"라고 하는 멜돔들도 있다. (분위기 조성도 잘하고 도구가 있으면 더 좋지)
내가 니들플에 대해서 언급하면 "그런 건 저급이고 난 나이프로 실제 흉터를 남긴다"라면서 공포탄을 쏘아댄다.  이런 이들과 얘기를 깊게 나눠보면 초반에는 센척하지만 깊게 들어가면 실속이 없다는 걸 쉽게 인지할 것이다.
암튼 교활한 사람보다 멍청한 사람이 더 당신에게는 안전할 것이다.


한가지 더 부연하면 이들의 또 다른 특성은…어줍잖은 결론내기다.  "슬레이브 와 섭의 차이”, “연애DS의 실존적 특성” 등 시험범위에 상관없는 일에 목 매고 어줍잖은 결론형 화법을 많이 쓴다. “모든 여자들은 강간 당하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라고 하는 멜돔 보다는 “의외로 많은 여자들은 그런 상황에 대한 묘한 자극과 흥분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라고 묘사하는 사람이 꼴통이 아닐 확률이 높다


(이 밖에도 외모적 측면,도구적 측면,화법,지성과 교양등 하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그거까지 일일이 열거하고 지적하면 입 아프니 그냥 안할란다)


□ 결론

아무튼 상기의 네 개 평가 요소(직업,소득/거주지,과시성,진솔성)등으로 여성들이 처할 수 있는 리스크 최소화에 대해서 언급해보았다.물론, 내 의견에 대해서 반론이 있을 수 있다. 에셈이라는 비주류 사회속에서도 스펙이나 속물적 능력을 우선시 한다고 비난할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런 의견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존중한다.

물론 다른 평가요소로 알맞은 파트너(멜돔,펨돔)를 찾을 수 있는 변별력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방법대로 밀고 나가길 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초보여성들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
리스크 최소화가 에셈정글에서 보람을 느끼면서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다.


결국 오프라인 모임을 나가서 보더라도 파트너는 끼리끼리 모이더라. 잘난 뇨자은 잘난 남자과…못난 뇨자은 못난 남자과…어차피 펨 보다 멜 들이 이 바닥에 더 많다. 그냥 맘만 먹으면 여자들은 자신의 주인이나 노예를 만들수 있다. 하지만, 우성인자를 가진 멜들은 생각보다 드물 것이다. 이왕이면 역선택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자신을 지키면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으니까….



※ 아참 그리고…남의 험담을 즐겨하는 이나 근거 없는 소문을 양산하는 이는  상당히 위험한 인물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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