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8일 금요일

첫 플레이 불안감 극복하기





나는 몇 년 동안 골프를 즐겨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첫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려고  어드레스를 취하면 잘쳐야 한다는 불안감에 긴장하게 된다. 더욱이 뒷팀 플 레이어도 지켜보고 있으면 더욱 긴장해서 평소 스윙 감각을  잊어버리게 된다. 하물며, 에셈 첫 플 레이는 어떻겠는가? “처음 시도하는 본디지에서 매듭이 꼬이면 어떻하지? ”, “긴장해서 주인님 앞에서  방구 뀌면 어쩌지?” 같은 시덥잖은 걱정을 하는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긴장을 하는걸 막을 수는 없다. 그건 당연한  현상이고 시 간이 해결해 주는 가볍고도 자연스런 증상이다. 다만 너무 긴장해서 상대방에게 불안감을 보여주는건 권 장사항이 아니다. 그래서 그린비가 경험을 바탕으로 첫플레이어 손의 땀을 조금이라도 말려줄 수 있는 ..하지 만 누구나 알고 있는.. 간단한 요령을 한번더 주위환기  시켜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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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요령, 선택과  집중!!

(특히 ‘돔’ 들에겐 더욱더) 상대방에게 세게 보이기 위해서 너무 많은 플레이를 구 사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자기가 자신있어 하는  한가지 플레이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섭의 입장에서도 오버하는 리액션 보다 는 솔직하고 차분하게 자기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번째, 호흡조절!!

특히 섭의 입장에서는 너무 긴장해서 호흡이 가빠질 수 가 있다. 그런데 '브컨'이나 '재갈 물기’ 등을 하면 긴급상황이 발 생할 수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자주 심호흡을 하자. 또한 돔의  입장에서 긴장해 서 떨리는 목소리가 나오면 모냥 빠지므로 적절할 때 심호흡을 틈틈히 해서 자기 목소리의 리듬을  유지하자.
마지막으로, 몸에 힘을 빼자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지 만) 긴장이 되고 몸이 너무 경직되면 감각이 작동을  안한다. 서로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필요시에는 손목을 털어주고 목이나 어깨를 돌려가면서 플레이를 진행하자. 플레이 중간중간 이런 행동은 서로가  용인하는 것도 초 보커플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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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플에  배부르냐’ 처음부터 완벽을 기하려다 치면 오히려 실망과 자괴감으 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법!! 행여  상대방이 실수를 하더 라도 사랑과 관심으로 보담아주자. 중요한 건 마음이다.

얼마나 상대방을 배려하고 솔직하 게 스스로의 본능을 표현한다면 그  어떤 형태의 플레이보다 상대방에게 만족감과 행복을 전달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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