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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9일 화요일

페티시(Fetish)에 대한 고민



가끔 페티시에 대한 고민으로여성들로부터 상담을 받곤 한다.남자의 특정부위 보다는 남성의 손에 성적으로 집착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이해는 되지만언젠가 한 아가씨는 남성의 안경테에 자신이 반응한다는 사실을 수줍게 털어놓는다.스타킹이나 여성의 발에 페티시를 느끼는 남성들은 이해하지만 여성인자신이 그런 성향을가지고 있다는 것에 많은 자괴감을 갖고 있는 듯 해 보였다.​

 

사실 페티시는 남성만의 것은 아니다. 세상은 넓고 인간의 상상력은 끝이 없고 페티시가 남자에게 더 많다는 건 하나의 경향일 뿐이다. ​그나저나 페티시가 뭘까? 인격체가 아닌 것에서 성적인 만족감을 느끼거나 느끼려 하는 걸 페티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작은 조각에서부터 시작해 성적인 이야기로 부풀려나가는거랄까.페티시의 소재가 되는 그 무엇인가가 마음 속의 성적 흥분감을 꺼내는 열쇠가 된다.​

 

골프 드라이버를 팔려고 네이버 중고까페에 갔다가 어떤 남성이 올린 글을 본 적이 있다.(물론 잠깐 사이에 삭제됐지만)“여성의 발 냄새 나는 양말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냄새 페티시 남자였던 모양이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1점부터 5점짜리 등급을 매겨 가장 냄새가 많은 5점짜리를 수집한다는 내용이 당시에 내겐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졌었다.(물론 지금도 나와 차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느끼지만)

 

​페티시는 특성을 보면 

 

​1)구체적

옷은 페티쉬의 대표적인 스위치다. 블라우스,펜슬라인 스커트,군복,간호사복,유니폼 등등.그걸 입은 상대아 야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구체적인 페티시라 볼 수 있다.​


 


2)추상적

연어 페티시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연어의 분홍색 살에서 뭔가 섹시한게 떠오르는 모양이다.이해하려 노력하면 이해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좀 추상적이다


 

3)개념적

메카노필리아라는게 있다.기차나 자동차,헬기처럼 교통수단인 기계에 흥분을 느낀다고 한다.차야 어떻게든 산다 쳐도 기차로 성욕을 해결하는건 힘들 것 같은데 역시 인생은 쉽지 않다.​​


 

 

 

우연히 만난 여성은 남성의 젖꼭지에 난 털에 말초신경이 곤두선다고 한다.사실 난 듣는 동안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 그걸 눈치했는지 그녀는 "그린비님은 그게 슬픈 장난처럼 보이세요?"라고 시무룩한 투로 물었고 난 그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렸다. ​

 

남의 취향 앞에선 존중만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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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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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5일 토요일

컴샷(Cumshot)과 페이셜(Facial),부카케(Bukake)의 차이

일본 출장을 마치고 지난달 마지막주 금욜 저녁에 동창 변호사놈과 모처에서 반주를 가볍게 하고 있는데 Line으로  BDSM(Bondage,Discipline,Domination,Submission) 전반에 걸쳐 호기섬을 가진 처자가 이것저것 질문을 해서 난처했었다.물론 시베리아 벌판에서 만난 동포처럼 잘 해주고 싶지만 모처럼 만나는 친구와의 관계가 있어 성실한 상담(?)을 해줄 수 없었던 점..이 시간을 통해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다.

*그 처자曰: “바쁘신건 이해가 되는데…그럼, 마지막 질문하고 사라질께요…컴샷하고 페이셜하고 같은거예요?”

*그린비曰: “친구 면전에서 정액맛 나는 얘기하기 곤란하니 나중에 블로그에서 설명드릴께요”

사실 컴샷(cumshot), 부카케 또는 페이셜(Facial) 은 SM용어는 아니다. 포르노의 다양한 쟝르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그린비는 지금 모처에서 열일에 매진하다 …아뿔싸…그 때 그 약속을 시켜야겠다는 일념하에 후다닥 밤내음꽃 같은 포스팅을 하고 있다….(물론 귀신나올 것 같은 블로그 업뎃을 요청하는 독자(?)의 요청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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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샷(Cumshot)

- cumshot 은 cum shot 이라고 띄어쓰기도 한다.
 흔히 cum 은 남자 정액을 뜻 한다. 그래서 컴샷은 일반적으로 사정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자의 애액 분출(Squirting)도 간혹 이에 포함된다)


□ 페이셜(Facial)

- 위의 컴샷을 얼굴에 하는 것을 일컫는다. 컴샷은 남성과 여성의 사랑행위의 결과적 과정인 반면에 페이셜은 의도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동양에서는 주로 남성이 여성의 얼굴에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페이셜은 여성이 큰 맘(?)을 먹어야 하므로 BDSM과 결부되는 경우도 많다.

- 일본 성인물에서는 페이셜을 부카케(Bukake)라고도 한다.  부카케의 어원은 부카케루(ぶっ掛ける: 확 뿌리다)에서 왔다고 한다.



(위의 페이샬은 모지???)

- 페이셜,부카케의 이전단계에서 피스톤 운동,오랄섹스 등이 그것을 위한 전희(前喜)단계로써 이루어지는데, 참고적으로 여성이 남성의 그것을 구강으로 자극하는 것을 펠라티오(Fellatio)라고 하며 반대로 남성이 여성의 그 곳을 입으로 자극하는 것을 커닐링구스 라고 한다. (커닐링구스 스펠링을 잘 모르겠네..ㅠㅠ  아는 분은 제게 알려주시면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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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가 컴샷이나 페이샬(부카케) 스킬을 BDSM과 연계하여 다양한 실전적 스킬이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지만 …. 너무 여기서 디테일하게 서술하면 엘레강스(?)한 그린비의 블로그가 저렴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수위조절 하고자 한다.

물론…컴샷이나 페이샬들은 BDSM의 전유물은 아니나….Deep throat와 연계하여 멜돔과 펨섭에게 치명적인 쾌락을 선사할 수도 있다.그런 의미에서 오늘 파트너에게 평소와는 다른 선물을 그녀의 입이나 얼굴위에 선사하기 바란다. 또 알아? 당신 남자친구의 정액이 로얄제리보다 좋은 피부보습의 마법을 발휘할지~ ㅎㅎ

Good 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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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4일 화요일

'발' 혹은 '하이힐' 페티시



날이 너무너무 더워지니 산들산들한 원피스를 입고 미끈한 다리를 내 놓고 다니는 처자들이 많아졌다. 아마도 당신이시원한 산들바람이라면 그녀의 탄탄한 종아리를 휘감아 올라가서 육감적 허벅지를 애무하며, 여성의 축축한 팬티에 코를 댈 것 같은 날씨다.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그린비는 여성을 볼때 가장 처음 보는 부분은 전체적인 몸매다. 그 중에 난 다리 라인을 빠르게 스캔하면서 여자의 발목과 하이힐을 눈여겨 보는 편이라고 수줍게 고백해본다.
카사노바는 자서전에서 “여성에 관심이 많은 남성은 하나같이 여성의 발에 매혹된다” 라는 말을 남겼다. 나 역시 여성의 발에 페티쉬까지는 아니지만 여성의 가는 발목이나 하이힐을 신은 발을 보면 성욕이 허리아래로 꿈틀대곤 한다...

남녀가 밤에 붕가붕가를 시작한 역사 이래로 남성과 여성의 신체는 성적으로 점진적으로 개량되어 왔다. 더블어 ‘여성의 발'도 에로티시즘을 강화하기 위해 발견한 가장 세련된 결정체로 발전해왔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듣기를..동화 속 신데렐라는 에로티시즘과 윤리학을 중계하는 일종의 '샤머니즘적 영매’ 라고 한다. 에로티시즘 측면에서 보면 신발은 여성의 질, 자궁을 표상하고 신발을 신는다는 건 섹스를 의미한다고들 한다. (그럼 얼굴이 아니라 신발로 제 주인을 찾는 건 바로 속궁합을 본다는 의미로 해석되는거네??) 두 언니에게 유리 신발은 너무 작아서 언니들은 발에 피를 흘렸다고 전해지는건 남녀관계를 할때 처녀막이 파열되는 것에 대한 메타포가 아닐까 싶다(음 아니면 말고)
.
중세에 들면서 맨발 이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난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하이힐이다. 발을 온전히 드러내는 것에서 신발 속에 감춰진 욕망을 드러내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하이힐을 통해 여성은 자신의 육체를 더욱 뽐낼수 있었다. 똥배가 들어가고 가슴을 내밀게 되었다. 무릎을 굽히지 않았으며 더욱 진취적으로 보일 수도 있게 된 것이다. .
하지만 그린비가 생각하기에도 여성에게 하이힐은 편하지 않다. 펨들은 발이 불편함과 기형(?)을 견뎌야 하고, 하이힐이 주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전달하는 성적 효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통 속의 쾌락’, 즉 '즐거운 고통'을 전달는 매개체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난 그래서 하이힐은 그래서 사디즘-마조히즘적 프로세스의 결정체라고 해석한다. .
또, 하이힐을 고통을 주는 주체로 남자의 심볼로 상징된다. 혹은 섹스 중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순간에 취하는 발의 자세를 본뜬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힐의 뒷굽이 높을수록 종아리,엉덩이, 허리의 곡선은 탄탄해지고 유려하게 강조된다는 점도 하이힐의 섹슈얼리티다.
.
그래서 가끔은 벌거벗은 채 서로의 육체에 탐닉하면서도 하이힐과 하체를 강조하는 스타킹을 입은 여체를 바라보면서 섹스를 갖곤한다. 또 하이힐은 신은 그녀와 사랑을 나눌때는 내 그곳의 피부로 약간의 괄약감도 더 전해진다. 
(물론 하이힐을 신고 스타킹을 찢겨진채 거친 손길에 흥분하는 모습은....아 상상만 해도...휴지 뜯어서 화장실 좀 다녀 와야겠다)
.
아무리 사이가 좋은 커플도 가끔은 상대의 육체가 진부하게 느껴질때가 있다. 이럴때는 다른 상황 속에서 욕망에 몸을 의탁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영원한 사랑의 묘약은 없다. 다만, 서로를 재발견하며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를 하는 것이 극악한 '돼지발정제’ 보다 유익하고 안정된 관계로 연장시키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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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7일 토요일

욕플의 달인...모짜르트


와…난 최근까지 음악의 신동이라고 추앙받는 모짜르트 입이  이렇게 더러울 줄 몰랐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모짜르트의 친필편지는 371통.그 중에서 똥,똥구멍,똥구멍핥기 등 지저분한 표현이 나오는건 39통.
수신자별로 보면 아버지에게 20회, 아내에게 6회, 사촌에게 6회, 여동생에게 4회, 어머니에게 1회 등 가족/이성에 가리지 않고 썼다고 한다.
편지 문장의 예를 들면 “당신의 입속으로 당신의 똥꼬를 집어넣으세요. 잘자요. 하지만 침대에 터져 나오도록 똥을 싸세요’
와 정말 전라도 에세머보다 걸쭉한 욕 파노라마다.

우리는 흔히 ‘욕'은 못 배우고 감정을 삭힐 줄 모르는 사회적 저능아들의  소유물로 인식한다.  
그럼 모짜르트도 뒷거리 시장잡배로 보아야 할까?
모짜르트의 이런 행위는 어떻게 해석해야할까나?
심지어 모짜르트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모짜르트의 이런 지저분한 언행에 대해서 논쟁이 많다고 한다.
에셈 스캇플처럼 똥을 좋아하는 '분변음욕증'이라는 사람도 있고 투렛증후군이라는 사람도 있고,  모짜르트의 가족들도 힙합 정신으로 자주 구사했던 사실을 들어자연스러운 가족 습관이라고도 주장하기도 한다.
간혹 뉴스나 신문 사회면에서 스와핑 윤간등으로 불구속기소되는 사람들을 보면교수나 변호사,대기업 임원등 소위 말하는 하이클라스 계층의 사람들이 많은 사실에 놀라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격과 멘붕인척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 부러워하는 이중적인 느낌도 남몰래 스멀스멀 올라올 것이다.  
실제 펨섭을 조련하다보면 의외로 잘 배우고 곱게 큰 처자들이 많은 사실에  놀라곤한다.  
왜 교육적 경제적 배경이 우월한 사람들도 에셈마인드에 쉽게 동화되는걸까.
모짜르트의 경우 어려서부터 섬세한 예법과 꽉 짜여진 가진 궁정문화 속에서  살아야했다.  마찬가지로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인간은 강요된 타성에서 살수밖에 없다.모짜르트가 시장잡배처럼 입에 똥을 달고 살았던건 인위적인 환경이 주는 긴장감과 피로감을 배설하려 했던게 아니었을까?  
에세머들도 정해진 시간과 룰 속에서 은밀한 즐거움을 추구하는건 타락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문명의 스트레스를 배설하여 자연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건강한 자기방어 시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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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3일 토요일

금단의 열매....쓰리썸, 스와핑



여자들이 꿈꾸는 가장 흔한 섹스판타지는 이름 모를곳에서 낯선 매력남과의 격렬하고 동물적인 섹스다.


그런가 하면 남자들이 꿈꾸는 최고의 섹스 판타지는 단연 '쓰리썸(Threesome)'.

쓰리썸은 세 명이 즐기는 섹스다. 고대 이집트인도 부부교환이나 그룹섹스 같은 자유분방한 성생활을 즐겼다고 한다. 집창촌이성매매특별법으로 된서리를 맞은 상황에서 남성들의 성적 로망을 자극하는 쓰리썸이 더욱 기승이니 우수운 상황이다. (나도 예전에 어쩔 수 없이 분위기에 휩쓸려 가보면) 메인 파트너 여성이 간단한 안마와샤워,그리고 탕안팎에서 보디 타기 서비스를 하고 침대 위에 자리할 쯤이면 가면을 쓴 여성 한 명이 더 들어온다.

그리고 여성 두 명과 함께 번갈아 가며 전신 애무와 오럴섹스를 받고 동시에 붕가붕가(?)까지 할 수 있다. 그 업소가 지금은 폐쇄되었던가 하지만 당시 입소문은 날개를 달면서 변태적 성향을 억누르던 남성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뤘었다.



'섹스&시티'에서 사만다가 말했던 트리플 섹스에서 남자들만 환장할까? 너무 먼 나라 얘기 같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 가까이에 와 있다.실제 조사 결과,남편이 스와핑을 제안한다면 57%는 '절대 안된다'고 강력하게 거부하지만 20%는 성적 자극을 위해 새로운 시도라면 나쁘지 않다,10%는 남편이 원하니 한 번쯤 고려해본다.13%는 너무 반가워 환영한다고 했다.또 다른 조사에서도 그룹섹스를 해보고 싶다는 남성이 73% 여성은 76%로 나타났다.


트리플 섹스 도우미는 커플이 3인1조의 성행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Tumblr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성매매 업소에선 두 명의 여성과 1명의 남성 고객 형태지만, 스와핑 세계에선 대부분 1명의 여성과 두 명의 남성이 성행위를 한다. 여기서 도우미는 마사지를 해주는 남성인데 스와핑 초보 경험자나 스와핑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커플들을 파고든 새로운 직업(?)이라고 한다.

파트너와의 잠자리에서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해 의무감으로 잠자리를 한다면서 색다른 관계를 꿈꿔본적이 있거나 친구의 파트너에게 성적 호기심을 느낀적이 있거나 파트너와 잠자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한 적이 있다면 눈이 동그래질 것이다. 셋이 들러붙어 하는 색다를 행위를 통해 화끈한 쾌감을 맛볼수 있다면 억압된 욕망이 혓바닥을 낼름거릴 수도 있다.

사실 난 운이 좋아(?) 여성 둘과의 쓰리썸 경험이 제법 있어 경험한 측면에서 꼰대같은 소리를 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 쓰리썸 한번 맛(?) 들이면 초반에는 그 재미에 헤어나지 못한다. 트리플 섹스에 일단 빠져들고 나면 스와핑으로 넘어가는 건 시간문제다.포르노에서 보는 쓰리썸의 간접경험만으로는 감질난다며 판타지를 실현하기 위해 싸고 후환 없는 동남아로 날아가는 인간도 있고, 낯선 남자를 불러 자신의 부인이나 애인과 함께 섹스를 하겠다는 남자도 생각보다 졸라 많다.(텀블러 네토 사이트를 가보시라...)

(그나마 쓰리썸에 관련된 건전한 이미지 찾으려고 애씀)

쉬쉬하는 와중에도 스와핑 사이트가 넘쳐나고 암암리에 트리플 섹스를 중개하는 까페들이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다. 처음에는 남친이나 여친이 다른 상대와 성관계를 갖는 것을 지켜보며 성적 흥분을 느끼지만, 이내 파트너가 다른 상대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갈수록 질투를 느끼게 돼 파국으로 치닫기 쉽다.

내가 경험을 해보니 파트너 사이 권태로움이 없어지고 파트너를 더 사랑하게 됐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적어도 내게는 말이다. 물론 다른 생각도 존중한다)

제인폰다는 자서전 '나의 인생(My life so far)'에서 첫 남편이 빨간 머리 여자와 억지로 트리플 섹스를 시켰고, 그의 변태적인 요구와 성적 판타지 때문에 늘 괴로웠다고 했다. 예전에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이 아닌 것 같고, 늘 그 타령이니 웬만해서는 흥분도 안 되고 별로
할 맛이 안날 때 쓰리썸 해보자고 하면 콧구멍이 벌렁 거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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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2일 금요일

페티시(Fetish)에 대한 고민


가끔 페티시에 대한 고민으로여성들로부터 상담을 받곤 한다.남자의 특정부위 보다는 남성의 손에 성적으로 집착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이해는 되지만언젠가 한 아가씨는 남성의 안경테에 자신이 반응한다는 사실을 수줍게 털어놓는다.스타킹이나 여성의 발에 페티시를 느끼는 남성들은 이해하지만 여성인자신이 그런 성향을가지고 있다는 것에 많은 자괴감을 갖고 있는 듯 해 보였다.​

사실 페티시는 남성만의 것은 아니다. 세상은 넓고 인간의 상상력은 끝이 없고 페티시가 남자에게 더 많다는 건 하나의 경향일 뿐이다. ​그나저나 페티시가 뭘까? 인격체가 아닌 것에서 성적인 만족감을 느끼거나 느끼려 하는 걸 페티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작은 조각에서부터 시작해 성적인 이야기로 부풀려나가는거랄까.페티시의 소재가 되는 그 무엇인가가 마음 속의 성적 흥분감을 꺼내는 열쇠가 된다.​

골프 드라이버를 팔려고 네이버 중고까페에 갔다가 어떤 남성이 올린 글을 본 적이 있다.(물론 잠깐 사이에 삭제됐지만)“여성의 발 냄새 나는 양말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냄새 페티시 남자였던 모양이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1점부터 5점짜리 등급을 매겨 가장 냄새가 많은 5점짜리를 수집한다는 내용이 당시에 내겐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졌었다.(물론 지금도 나와 차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느끼지만)

​페티시는 특성을 보면

​1)구체적
옷은 페티쉬의 대표적인 스위치다. 블라우스,펜슬라인 스커트,군복,간호사복,유니폼 등등.그걸 입은 상대아 야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구체적인 페티시라 볼 수 있다.​


2)추상적





연어 페티시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연어의 분홍색 살에서 뭔가 섹시한게 떠오르는 모양이다.이해하려 노력하면 이해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좀 추상적이다

​3)개념적





메카노필리아라는게 있다.기차나 자동차,헬기처럼 교통수단인 기계에 흥분을 느낀다고 한다.차야 어떻게든 산다 쳐도 기차로 성욕을 해결하는건 힘들 것 같은데 역시 인생은 쉽지 않다.​​우연히 만난 여성은 남성의 젖꼭지에 난 털에 말초신경이 곤두선다고 한다.사실 난 듣는 동안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 그걸 눈치했는지 그녀는 “그린비님은 그게 슬픈 장난처럼 보이세요?"라고 시무룩한 투로 물었고 난 그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렸다. ​

남의 취향 앞에선 존중만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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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해외직구 라쿤테일 사용기





중국 모쇼핑몰에서 $7.97 에 산 라쿤테일. 하지만 플러그가 국산에 비해 몽툭하고 짧아 의외로 잘 빠진다.또한 생리혈이 묻으면 저가라 탈색이 된다.

하지만, 국산 라쿤테일의 1/10 가격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어느 단점도 상쇄할 수 있다. 합리적인 소리를 추구하시는 분께 추천한다.

(요즘 중국하는 짓이 마음에 안들어 판매좌표는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정 궁금하신 분만 메신저로 물어보세요. 나만의 소심한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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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0일 월요일

커닐링구스

(사진은 본 내용과 상관없음)


서로 처음 본 펨섭들을 모아 복수 조련할 때, 난 그들끼리 키스,애무,커닐링구스를 시키곤 한다. 어색함이 뜨거운 흥분으로 녹을 때 쯤 그녀들의 묘한 경쟁심을 관찰하곤 한다,주인님의 눈에 띄기 위한 그녀들의 노력이…때론 질투심마저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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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5일 금요일

주먹이 운다. 피스팅 플레이 (Fisting play)





□ 피스팅(Fisting)의 뜻

fist는 사전적으로 주먹이란 명사다. (사실 나는 fist가 동사로 쓰이는 경우는 한 번도 못봤지만) 동사로 쓰이면 주먹질을 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성기에 주먹을 삽입하는 성행위를 칭하는데 최근에는 주먹이상 크기의 신체부위(,손바닥...심지어는 머리)나 그에 상응하는 크기의 물체(술병, 당구공, 메론 등)를 삽입하는 행위를 포괄한다.

※ 참고로 주먹을 살짝 쥐고 퍽을 하는 Fist-fuck 은 속어로 남자의 자위행위(속칭 딸딸이)를 일컫는다.

□ 피스팅(Fisting) 대상

여자의 '그곳'이 일반적이지만 남녀의 항문도 종종 타겟으로 활용된다.(여자의 경우 두 곳 모두 동시에 공략되기도 한다^^;)
SM플레이에서는 돔의 지배욕을 복돋을 수 있고, 섭 입장에서는 헌신과 무조건적 공양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주인의 꽉찬 사랑을 엑스타시로 느껴볼 수 있다.

※ 혹자들은 집어넣는 사람은 fister, 받아들이는 입장을 fistee라고 구분하고 있는데 콩글리쉬로 보면 되겠다.(employer, employee....interviewer,interviewee 식의...) 

□ 피스팅(Fisting)의 종류

1) Anal Fisting(피스팅)
항문에 삽입하는 성행위를 통칭한다. 사실 일반인에게는 부담스러운 행위므로 애널딜도 등을 이용해서 소프트하게 즐기는 걸 권유드린다.

2) Vaginal Fisting(피스팅)
여자 그곳을 버자이너(vagina)라고 한다. , 사전적 의미대로 여성의 그 곳에 삽입하는 행위인데 적당히 알아서 다치지 않고 서로 즐겁게 진행하기 바란다.

□ 피스팅(Fisting) 방법과 유의사항

솔직히 나는 마음이 약해서(?) 피스팅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내 정충 개체수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플레이를 했건만....그냥 손가락 네 개까지 넣고 에너자이저 밧데리처럼 밤새 쑤신적인 있어도 솥뚜껑 같은 내 손을 손목까지 넣어 본적은 없다.

피스팅을 할 때는 위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된다. 민감한 부분에 대한 하드코어적 자극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집어넣는 손이나 그 외 물체는 수술용 장갑/콘돔 같은 라텍스와 오일을 이용해서 상처를 최소화 해야 한다. 둘 중의 누구라도 상처가 있으면 한 사람의 병균이 다른 사람에게 감염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종합
외국 포르노를 보면 정말 머리를 넣는 incredible한 장면도 연출된다.
인도양 참치만한 싸이즈를 받아 드릴 수 있는 우리나라 신토불이 여자 그 곳이 몇이나 되겠냐. 하지만 이런 레이디들 찾아보면 있겠지. 피스팅을 열라 즐긴다 치자.....결정적인 페니 와 버자 의 결합시 정말 한강에서 노젓는 기분을 것이다.

암튼 섹스 건 SM플레이건 무리하게는 하지 말자.한 사람이라도 거북하면 그 관계는 앙꼬없는 찐빵이 되버린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지나치다보면 .... 누구 하나 다치게 마련이다.

나는 아직 순진(?)해서 그 곳이 약간 타이트한게 좋다.수줍은 입술과 젖과 꿀이 흐르는 작은 동굴이 좋다작으면 어떤가. 그냥 손가락으로 만족하면 되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 곳에 얼마나 큰 걸 넣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상대방 마음 속에 뭘 채워주느냐"의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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