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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일 토요일

바이브레이터 VS 딜도


몇 번의 SM도구에 대한 포스팅이후 바이브레이터와 딜도에 대한 추천 및 문의사항이 전국에서 답지하였다. 바야흐로 성인부르르 명랑기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체감할 수 있었고, 수면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보이지 않는 잠재적 에쎄머들이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그들의 관심에 우선 리비도가 옴팡지게 활성화되도록 감사드린다.

하지만, 아직도 바이브와 딜도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올바른 욕불 대처방법을 위해 그린비가 두 완구(?)의 차이점과 개념을 간략히 설명해주시겠다.

사진은 그린비 보유하고 있는 여러 아이템 중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구다.  상단 이미지가 성인장난감의 삼성, 일본의 ‘페어리'가 만든 16단 바이브레이터, 우측은 우직하게 마님께 충성을 다하는 머슴처럼 자기 일을 하는 먹쇠딜도 다. (아래사진은 먹쇠 라는 놈인데 힘줄까지 보일 정도로 비주얼이 사실적이 어서 모자이크처리)

●●바이브레이터 (일명 로터)●●

탄핵이 아닌 음핵(클리토리S) 자극용으로 만든 자위기구다. 스스로 부르르 몸부림을 치는 기구로써 싼 에그형은1만원 언더, 16단 콤보 진동 기능을 갖는 바이브레이터는 20만원을 호가하기도 할 정도로 가격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좋아서 초보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위기구다.  요걸 자위할 때만 사용한다는 조선시대 유교사상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데 파트너와 섹스할 때 제 3의 인물로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여성상위나 doggy style 자세에서 여성이 바이브레이터로 직접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피스톤 운동을 병행하면 남녀 모두가 좀 더 손쉽고 강렬한 오리의 가슴(오르가즘)을 맛볼 수 있다. 여성이 남성에게 오럴 섹스를 해 주는 동안 바이브를 사용해 남자의 DDong꼬 주위를 자극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종류와 기능이 다양하니 잘 알아보시고 사시길… 참고로 무선으로 작동되는 ‘무선바이브레이터'는 고장이 잘 난다. 그 고장으로 참사를 당한 경험담을 보시려면 이전 블로그 내용을 잘 참고하시길..

●●딜도●●

딜도는 짝퉁 페니스를 말한다.껌껌하고 습기찬 터널에 직접 침투하는 질 삽입용 자위기구로서 사진의 먹쇠처럼 사실주의에 입각한   제품도 있고 단순한 막대기 형태의 제품도 있다. 보통 실리콘이나 PE로 만들어져 말랑말랑하며, 삽입할 때는 항상 콘돔과 윤활유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위생상 청결하다. 가격 또한 2만원에서 10만원대로 다양하다. 배터리를 넣어서 딜도 자체가 진동이 되는 것도 있고 10만원대 후반의 고가 제품은 열선이 장착돼 좀 더 실제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진동이 되는 딜도는 삽입하지 않고, 음핵 자극용 단순 바이브레이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실 먹쇠딜도만 하더라도 진동기능이 있기 때문에 바이브레이터와 딜도 두 제품의 경계가 베를린 장벽처럼 허물어지고 있다. 실제 딜도 & 바이브레이터 합체 형 자위기구, 즉  페니스 모양의 딜도 앞 쪽에 진동하는 촉수가 하나 더 달려있어서 삽입과 음핵 자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잭 레빗'이라고도 한다.(요건 비추라 패쑤!!) 이처럼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이 미세먼지 처럼 널려있어 선택에 애로티시즘이 있다. 그래서 만약에 그린비가 바이브 와 딜도를 고른다고 하면 핵심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고르겠다. 즉 바이브의 경우 잔고장없이 “강력한 진동"에 충실한 놈을…딜도의 경우 촉감과 크기에 충실한 놈을 선정할 것 같다. 딜도는 꼭 큰게 좋은게 아니다. 자신(혹은 파트너)의 사이즈를 감안해서 안전한 쾌락을 추구하는게 답이다. 괜히 욕심에 큰 놈을 넣으면 체해서 피를 토하는 경우가 있으니 …운전자의 세심한 운행이 요구된다.

좀 더 자세한 사용후기나 설명을 듣고 싶다면…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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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1일 토요일

중국 SM도구 해외직구 사용기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똥꼬발랄한 에셈 생활하시길 기원드린다.
구멍파기과 기둥세우기에 여념이 없는 섹티즌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여 오늘은 대륙에서 판매하고 있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SM세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협찬을 받거나 광고성 글이 아니라 에세머들을 위한 정보성 글이라 쇼핑몰이나 판매처는 안밝히기로 한다.궁금하면 개별적으로 연락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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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궈~의 쇼핑몰이라 얏보지 말라. 비지떡 보다 싼 가격으로 모든 걸 용서하는 중국의 A모사에서 몇가지 SM아이템을 구입해봤다.  비록 어떤건 한달 가까이 배송이 소요되었지만 새털처럼 가벼운 가격은 나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기 충분하다.
설사 배송사고가 나더라도 무시해도 되는 가격, 고장이 나도 또 하나 사면 되는 믿을 수 없는 가격.  SM도구의 유니클로, 대륙으로 SM여행을 떠나보자!!!

1.SM기본세트 5종




와..믿겨지지 않는 가격이다.
수갑,족갑,안대,채찍,로프(5m) 들이가 배송비 포함해서 단돈 1만2천원도 안된다.  아시겠지만 국산품으로 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면 족히 12만원이상은 든다.
물론 디테일, 내구성이 다소 아쉽지만…가격이 용서해주니 잘 갖다 쓰자. 다른 여자에게 사용했던 제품을 쓰지 않는 젠틀맨 그린비에겐 부담없는 1회용 제품이다.




검은 색은 여러 세트 구입해봐서 식상해서 보라색과 분홍색을 구매해봤다. 실 구매한 이미지다. 내구성 빼곤 뭐 크게 나무랄 바 없다.
(다만, 로프의 경우 5m 1개가 들어있으니…본디지를 즐기기 위해선 별도로 10m, 5m 한개씩 추가로 구매하는건 권장한다 )


2. 라쿤테일


항문 플러그인 라쿤테일은 참 유용한 아이템이다. 국내에서 최소 5만원을 호가하지만…이곳에서는 배송비 포함해서 단돈 16000원 내외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이 모닝과 아우디의 차이다.

다소 아쉬운 점은

1. 털이 직물느낌이 나서 질감의 리얼리티가 떨어짐
2.관계중 생리혈을 묻자마자 쪼그라듬. 이물질 주의
3. 플로그가 다소 짧아 꼬리가 아래로 처진다

앞서 얘기했지만 다소 아쉬운 거지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

그린비가 실전에서 사용해봐도 손색이 없었다.


3.로프



  근데..의외로 로프 가격은 배송기일 등을 감안해보면 큰 차이는 없다. 요건 적당히 골라서 알아서 사용하시길…


※SM용품 중국 해외직구 주의사항

1.싼게 비지떡인 경우가 있다. 족갑을 채우고 바이브레이터를 하다 흥분한 여성이 괴력을 발휘해 족갑이 끊어지면서 내게 킥이 날아왔다. 하마타면 발가벗고 응급차에 실려갈 뻔 했다.

2.배송 기일이 길다. 아무래도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이기 때문에 위치추적을 해보면…비행기 타고 배타고 차타고..다시 바꾸해서 가고…뭐 이런 식이다 보니..갑자기 증발할때가 있다고도 힌지만 11회 다양한 아이템으로 주문해봤지만 난 한번도 행방불명된적 없다.(한 달 걸린적은 있어도) . 물론 환불 프로세스가 잘 되어 있으니 걱정은 마시라.

다음에 기회되면… 대륙의 바이브레이터 사용기를 전해드리겠다.
오늘은 손가락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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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8일 금요일

SM도구 시리즈 7탄 (허벅지 족쇄)

요놈은 내가 가장 이뻐하는 SM도구다







구성은
①허벅지를 둘러싸는 가죽띠 1쌍,
② 허벅지를 벌리는 막대 (요놈이 효자)
③ 상체까지 고정하기 위한 목 가죽띠
④ 이 모두를 연결하는 쇠사슬   
(물론 허접한 스뎅 제질이지만..스뎅? ㅋㅋ..스테인레스)

통상적으로 SM플레이에 몰입하여 여자들의 야들야들한 그 곳을 공략하려 할 때… 우리 멜들은 썸타임스 난감할 때가 이따.

아..이뇨니 수줍어서 입(?)을 오믈딱 거리던지 아..씨바..흥분해서 다리와 허벅지를 가만 있지 못 한다. 아….여자들도 정신줄 놓으면 발 힘이 어찌나 센지 발바닥킥으로 내 턱이라도 가격하는 날이면 난 극지방이 아닌 한국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도 있구나 생각해본다.

이 때 효과적인 도구가 바로 허벅지 족쇄인 놈이다. 아래 사진을 보라.


(블로그 심의규정에 의거 사진 삭제)











(저 친구는 피팅 모델인데 기꺼이 날 위해 모델이 되어 주었다. 그런데 사진이 허접해서 미안하다)

요로크롬 고정한 상태에서 버지(?)를 다물려고 해도 물리적으로 닫을 수가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달팽이 속도로 내 손을 앞세워 퍽큐 손가락(일명:중지)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도 그냥 교성만 지를 뿐 그녀는 어떻게 효과적 디펜스를 할 수가 없다.

물론 손수갑이나 로프로 손을 병행 구속하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멜돔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플레이 시츄에이션은 저 위의 사진상태에서 고대로 침대에 눕히면… 허벅지가 벌어진 상태로  그 곳이 천장을 보며 히죽거리는 모습을 드러낸다. 이 때 강렬한 진동의 페이리 바이브레이터를 슬며시 클리토리스에 비비대면
숨넘어가는 여자 눈동자에서 검은 먹물이 증발했는지 흰자만 보게될 것이다. 또한, 여자도 흥분하면 남성들의 음역인 바리톤과 테너로 교성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아무튼…뭐 이곳은 플레이 얘기 하는 곳은 아니니…여기서 접어두고…
아무튼 요 “허벅지족쇄"는 여자들의 구속감을 최대로 뽑아주고 남자들의 지배감을 극대화 해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허족!! 난 널  정년 ‘베프’ 라고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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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일 토요일

SM도구 시리즈 8탄 (무선 에그 바이브레이터)

이번 포스팅은 “무선 에그 바이브레이터” (이하 “무선 에그”)
바로 요놈 되시겠다. 귀족의 색인 보라색으로 모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친절하게도 택배 박스엔 “무선USB"라고 씌여 왔다…휴우~~~) 


(배터리는 리모콘에 1개, 몸통에 2개…도합 세마리) 

요 놈은 앞서 설명드린 유선 에그 와 기능상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여성의 땅굴(?)이나 음핵(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데 베리베리 효과적이다.

다만 선이 없는 Wireless 딜도는 야외에서도 그 쓰임새를 확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펨섭의 그 곳에 박아 놓고 야외에서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기며 펨섭에게 당황스런 자극을 줄 수 있다.


시츄1) 식당에서 그녀가 음식주문을 할 때 멜돔은 꾸욱 ~ 리모컨을 눌러 준다

시츄2) 노래방에서 노래를 시키면서 꾸욱~~~~


그 밖에 펨섭에게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국물을 흘리게 해줄 수 있다.










(리모콘을 꾸욱 눌러주면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부르르르르~~~~)










(배터리도 두 개…초강력 울트라캡숑 파워~) 

하지만, 이렇게 큐티샤방블링한 놈의 최대 약점은 아무래도 품질이다. 최근 중국이나 베트남산의 허접한 제품이 국내 섹스토이업계까지 장악한 나머지 조악한 품질로 코 묻은 돈 아니 정액 묻은 돈을 편취하고 있다.

더군다나 무선리모콘 방식이다 보니  기술적으로 고장이나 결함이 발생할 확률이 7월에 비올 확률마냥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왕이면 일본 여행이나 출장을 간다면  명품 쇼핑만 혈안이 되시지 말고 에세머라면 요런 핫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도 슬기러운 쇼퍼(shopper) 되시겠다. (예전에 일본 출장에서 무선에그를 사고   몸통은 호텔에 그대로 두고 리모콘만 가지고 귀국한 적이 있다.ㅠㅠ)

허접한 품질에 몇 번 상처를 받아서 살까 말까 하다가  요즘 더운 날씨에 치마도 점차 짧아지는 시즌이어서  설마설마 하면서 또 구매를 해봤다.

뭐 외관은 나쁘지 않았다. 더군다나 28가지 다양한 진동이라니~~
"이런 요~~ 물~~~  사람을 들었따놨따 들었다놨따!!”









(요놈이 리모콘을 누르면 온 몸으로 흐느껴우는 몸통이다.근데 몸통이 제법 크다. 과연 들어갈까??)



혹시나 해서 필드테스트를 해봤따, 비 오는 날 뇨자를 불러 포장을 땄다. 짧은 순간에 기대반 두려움반의 표정이 뇨자에게 스쳐 지나갔다.

사실 난 그 크기가 좀 부담스러웠는데 그녀 말로는 여자가 품기(?)에 나쁘지 않은 크기라고 했다.

화장실 가서 집어 넣고 오라고 해놓고  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해맑은 표정으로 달걀을 품은 그녀를 기다렸고  마침내 진동 실내악 28중주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주문도 시키고 워킹도 시키고….

리모콘을 누를 때 마다 어쩔 줄 모르는 그녀의 표정은  개구쟁이 그린비를 하회탈처럼 실실 쪼개게 만들었다.

아무튼 첫 번째 품질 테스트를 거치고 며칠 뒤…..

품질에 확신을 갖고 플레이에 접목시키려고 펨섭레이디를 불렀다.
난 득의 양양한 표정으로 펨섭녀에게  집어 넣으라고 명령을 했다…

“기다려라…널 뿅가게 해주마. 환타지 익스프레스 KTX 떼제베에 온걸 환영한다~ 으흐흐”

기대에 찬 그녀의 상기된 볼은 마치 잘 익은 자두 같았다.

그녀에게 보답을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꾸욱~~ 눌렀다.



‘곧 그녀가 자지러 지겠지’ 난 속으로 웃으며…그녀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 . . . . 그녀도 내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 . . 어 이상한데??? . . . . 여전히 그녀는 내 눈을 말똥말똥 보고만 있었다.
.
.
.
.
.
.

우리는 계속 서로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다.
어..이게 아닌데….지금쯤 단발마 같은 신음이 입에서 새나와야 하는건데….

이윽고…난 물었다…

“니 몸안에서 부드러운 털을 가진 두더지가 밸리댄스 추는거 같지 않냐??”
.
.
그녀는 ....말했다
.
.
.
.
. . . . . . . “두더지가 낮잠 자나 봐요…”

헐……


난 그녀의 아랫입에서 잽싸게 그 놈을 꺼내 들었고
무선에그가 동굴안에서 질식사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챘다.

생각 같아서는 인공호홉을 해서라도 살리고 싶었지만
중국에서 건너온 그 놈은 여전히 꿈쩍도 안하고 있었다.
청운의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단 한 번 몸짓을 보여준채 천사들이 살고 있는 하늘나라로 간 것이다.

아…식빵….또 속았다. 이런 브라질 쌍파울루 십장생 개나리 같은 에그를 봤나…정말 “에그머니나” 다.

내가 이 글을 읽는 분들께 특정제품을 사라마라 하지는 않겠지만

무선 에그란 놈이 잘 고장나서   그 놈과 백년해로 할 생각은 겨드랑이땀샘 깊이 넣으시기를….

암튼 이번 에그에피소드는 5만원 지폐로 똥 닦은 셈 쳐야겠다.  화 내 본들 뭐하노~ 화 난다고 쏘주에 소고기 구워먹겠지~

난 다시는 국내에서 무선에그 안 산다. 쓰나미 때문에 방사능 누출된 이후에 일본을 안 가려 했는데  세슘 비빔밥 먹더라도 일본 출장 가야겠다….씨바….

삼성전자 나 SK텔레콤 같은 일류기업에서는 무선 에그 안 만드나??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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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SM도구 시리즈 6탄 (먹쇠형 바이브레이터)


이번에 소개할 SM도구는 리얼비쥬얼 바이브레이터 “먹쇠"다.

지난 1편에서 소개한 그린비의 애장품 ‘페어리 딜도'는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바이브레이터(이하 바이브)라면 '먹쇠’란 놈은 노골적이 외관과 사실적인 질감으로 여성의 중요부위를 파고드는 리얼리티 성인완구면서 SM에 잘 활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먹쇠바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사실감이다.
이거 받고 난 두가지 점에서 놀랐다. 첫번째는 크기….두번째는 '디테일'과 '촉감'이다.
















(생생하게 재현한 이놈의 외관..특히 귀두부분의 디테일은 놀랍다..제작자는 누구걸 보고 만들었을까? ㅎㅎ…자기꺼??)


아…이거 웬만한 한국남자를 고개 숙이게 하는 크기라…여성들에게 첫눈에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러브젤(윤활크림) 바르면 한국여인네들에게도 꽉찬 느낌을 줄 수 있어
실제 사용한 바로는 비현실적인 크기는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한, 디테일한 묘사와 실리콘의 촉감은 의외로 남성의 심볼과 유사해서
시각/촉각적인 공감각적인 자극을 충분히 주고도 남는다.

얼마전 처음 만났던 체험녀와 모처의 오피스텔 비상계단에서 야외플을 즐기면서
이 놈을 꺼내들었을때 … 두려워 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했던 그녀의 표정이 생생하다.
나중에 플레이 강평을 통해 들어본 바, 요놈을 만지고 입에 넣는 것 자체에서도
대단한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이 놈의 SM플레이 활용기법은 여러가지 바이브와 마찬가지로 고려될 수 있다.
'수치플에서 섭에게 자위를 시킨다던지..’
'본디지나 수갑/족갑으로 구속된 상태에서 오컨(오르가즘 컨트롤을 시킨다던지…’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또한 이 놈 기둥 뒤쪽에 뽁뽁이가 붙어있어 섭에게 다양한 체위를 명령함으로써
섭에게 수치와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제작자의 창의력과 장난기가 돋보인다)



(나는 이놈을 화장실 방바닥에도 붙여보았다. 바닥에 붙이면 다양한 조련이 가능하다. 그건 읽는 당신의 상상에 맡기겠다)


















종종 화장실 벽면에도 붙이고 플레이를 하곤 한다.
여성의 수치심과 내면의 욕망을 동시에 분출하게 할 수 있다.














(냉장고에도 붙여보았다~~~ 잘 붙는다)

요놈은 유선리모컨으로 진동까지 줄 수 있다.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진동이 커지는데…아쉽게도 진동모터는 거시기 밑둥부문에 직접 연결되어 귀두부문은 간접진동으로
그 세기가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그래도 질 내벽의 자극은 여느 바이브 못지 않다는 귀뜸이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디테일과 촉감은 뚸어나지만 화학적인 냄새가 약간은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실제의 그것과는 냄새와 맛에서 인공적 요소가 강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피곤하거나….신속하고 유연하게 움직이고 싶을 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착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리모콘 조정스위치를 시계방향으로 돌릴수록 진동은 커진다)







(난 먹쇠가 2개다. 한개는 저 위 사진처럼 리모콘이 붉고, 나머지 한개는 리모콘이 투명하다.)

내가 펨섭 2명을 동시 조교하며 쓰리썸할때
몸이 모자른 나에게 먹쇠는 천군만마 같은 도움을 주었다.

아래 두명의 체험교육녀중 한명에서 먹쇠를 쥐어주며
한 명을 즐겁게 해주라고 명령하였다.
(심의규정에 의거 사진 삭제)







※ 먹쇠에 콘돔을 씌우는건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다.

내가 펨섭 2명을 동시 조교할때 쓰리썸하면서
몸이 모자른 나에게 먹쇠는 천군만마 같은 도움을 주었다.










먹쇠!! 넌 나의 진정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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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도구 시리즈 5탄 (수갑, 족갑 편)

저의 ‘SM도구 시리즈 3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나는 수갑에 얽힌 슬픈(?) 사연이 있었습니다.암튼 그 후로 수갑이나 족갑을 안쓰리라 마음을 먹고 결박은 SM로프로 커버하면 된다는 로프 박애주의자(?)가 되었는데…우연히 수갑과 족갑을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아래 좌측이 양발목을 결박하는 족갑, 오른쪽 작은건 손목을 결박하는 수갑)








(수갑과 족갑: 중간에 고리가 있어…손to손, 손to발 끼리 결박이 가능함)













인간이 여느 동물들과 다른 점은 사람은 손을 쓴다는 점이죠. 숫강아지가 손으로 딸딸이 치는거 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암고양이가 손가락으로 코딱지를 후비는거 본 적 있나요?

또한 손을 제약한다는 것은 또한 외부의 공격과 자극으로부터 방어능력을 해제함으로써 불안이나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효력이 있습니다. 거기에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기동성)을 고정시켜 놓는다면 돔의 입장에서 SM적인 요소가 배가될 수 있답니다.

또 한 가지….SM의 상징적 재질인 라텍스와 더블어 검은 가죽,은색금속은 보는이로 하여금 “아~ 내가 지금 SM 운동회를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불어 넣어줄 수 있답니다.

하지만….그린비의 생각. 우리 사람은 도구를 좋아하고 사용하는 인간(호모 파베르)라 하지만 너무 도구 중심적이 되면 감성과 스킬 향상에는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수갑이나 족갑이 없어도….로프등을 활용하고 무엇보다 감정적 결박을 잘하는 돔이라면 이런 것들이 결정적인 요소가 되지 않는 답니다.

물론, 도구는 없는것 보다 있는게 50% 이상의 advantage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명령어를 통한 단순한 진행보다는 수갑과 같은 SM도구를 이용한다면  보다 큰 즐거움과 긴장감을 부여할 수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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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3일 토요일

SM도구 사용기 (저온초,공자갈)

(*마켓에서 산 양초)

위에 보이이는 것은 양초다. 물론 정전되어 집안을 밝힐때도 쓰지만 왁싱(촛농을 떨어뜨려 자극을 주는 플)에 유용한 SM전용 저온초다.

내가 셀프왁싱은 안해봐서 모르지만 일반양초의 촛농은 뜨겁다고 하나 어찌된 영문인지 저온초의 촛농은 어떤 화학적 물리적 작용인지 촛농의 온도가 낮다고 한다. (왜 저온초가 온도가 낮을 수 있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위의 양초는 어느 온라인 쇼핑몰에서 샀는데 친절하게도 BDSM 이라는 로고로 시신경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

※여기서 잠깐…BDSM이란? - B : Bondage (신체 결박) - D : Discipline (훈육.체벌법) - S : Sadism (가학) - M :Masochism (피학) 어떤이들은 D를 Dominant(지배),S를 Submission(복종)이라고 하는데…이도 무방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왁싱에 대한 팁을 드리면… 왁싱은 안대와 같이 진행하면 효과적이다. 촛농이 떨어지는 것을 섭이 본다면 이건 예측된 자극이다. 하지만 안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촛농을 떨어뜨리면 눈에 보이지 않는 불규칙적인 자극을 함으로써 섭에게 보다 많은 긴장과 기대감을 조성할 수 있다.

왁싱이 무슨 자극이 되겠냐하는 의아심을 방광에 담고 있는 커플들도 있겠지만….정말 의외의 색다른 자극을 만끽할수 있는 플레이라고 생각한다. 형형색색의 촛농이 자기몸을 덮고 있는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본 섭은 남다를 야릇한 기분이 들 것이다.

위의 초는 장미향이다. 노란색의 라벤더초도 개인적으로 애장하고 있다. 왁싱은 촉감과 후감을 동시에 자극하는 공감각적이고 손쉬운 플레이이다. (not only 촉감 but also 후감)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하시라~~

* 공자갈
(역시 *마켓에서 구입한 공자갈)





위의 보이는 것은 섭의주둥이 결박을 공고히 하는 공자갈이다. 사람은 언어적 동물이다. 본디지를 통해 신체적 결박과 동시에 사람의 정체성의 상징인 ‘말'을 할수 없도록 구속한다면 섭의 입장에서는 인간으로서의 취급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체념적으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다.

또한 플레이중에, 섭의 긴장 공포에 대한 나약한 의지를 말로서 표현할 기회를 상실하게 함으로써 극단적인 상황을 부여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공자갈은 본디지와 같이 실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애널플레이를 할때 본디지+공자갈+애널딜도 3종세트로 진행하곤 한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공자갈을 한 상태에서는 섭의 상태를 수시로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Safety word(한계적 상황에서 도와달라는 신호)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섭의 컨디션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섭을 위험으로부터 지킬수 있다.
돔의 객관적인 관찰과 이성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공자갈 역시 생각이상의 효과를 거둘수 있는 별노력없이도 아웃풋을 양산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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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2일 금요일

SM도구 사용기3 (경제적인 대용품: 목줄 등)

지난 두 편의 포스팅에서내가 가지고 있는 바이브레이터,애널딜도,본디지 로프 등을 소개했다.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포함해 대부분의 성인용품들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비싸다. 아무래도 음성적으로 만들어지고 유통구조가 취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롯데마트에서 통큰 SM도구를 팔면 가격이 많이 다운될텐데…)
여하튼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가의 성인용품을 대신하는 알뜰쇼핑 아이템을 소개하려 하겠다.

우선 첫번째 아이템인 도그플의 필수품…개목줄이다. 개목줄에 대한 썰을 풀기전에 나에게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언젠가 내가 영어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화일대일 영어회화를 두어달간 수강한적이 있다.일주일에 세번, 지정된 시간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전화로 통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부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에게 나름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금발의 여선생이 배정되었으면 하는 나의 바램과는 상관없이 “데니스"인지 "페니스"인지 하는 짐캐리 같은 목소리의 남자 선생이 배정되었다.

처음에는 별로 정이 안갔지만..그래도 남자라 통하는 점도 있고..성격도 둘 다 서글서글한 편이라 쉽게 친해졌고 .. 어느새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그는 190cm에 108kg이나 나가는 중국인피가 섞인 캐나다 인이었다.

여하튼 남자둘이 만나면 자연스레 여자 얘기가 이어졌고 … 섹스라이프에 대한 얘기로 시그마 무한대로 수렴되어 갔다. 근데…그 놈이 SM플이 재밌겠다고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도그플 개목걸이와 수갑을 빌려갔다. (물론 SM도구들은 친한친구와의 돈거래처럼 빌려주는건 아니었지만 한국의 SMer로써 민간외교에 앞장서고자…..ㅎㅎ)

근데 그 새끼손가락 같은 십장생 동물같은 놈이 전화영어 수강이 끝나갈 즈음 와서 플하다가 개목걸이와 수갑이 끊어졌다며 미안하다고 하는것이 아닌가. (도그새끼…..그걸 How much에 buy한건데…브라질쌍파울로 같은 놈)
근데…나중에 알게된 사실 이지만 데니스는 게이였다고 한다. (쉽텡이~ 그럼 그 거구의 녀석이 그걸로 끌려다니다…애널 공략에 흥분이 되어 헐크로 변해 내 완구제품(?)를 끊어버린 동영상이 내 측두엽부터 대갈빡까지 아스라이 흘러갔다….)

아시겠지만….SM구속 용품은 앞서서 얘기했지만 조잡한 것이 많이 있고 강도가 약한 제품들이 많이 있다. 여하튼 그런 슬픈 기억으로…보다 튼튼하고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게 되었는데….그 첫번째가 실제 금속 개줄이다.


(얼마전에 구입한 금속 개줄)





SM용품이 강도가 약해 제품에 따라 쉽게 끊어지고 비싸다. (쓸만한 건 5만원 내외) 이 제품 단돈 만원에 구입했다. 더우기 견고할 뿐만 아니라 금속의 차가운 감촉이 펩의 긴장감을 높여줄 뿐더러 조용한 모텔에서 개줄을 꺼내면서 쇠가 부딪히는 금속음으로 야시를 죽이는데 효과적이다.

두 번째 실용적 아이템은 ‘안대'다. 안대는 눈을 가리기 때문에 펩의 오감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쥬얼 요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촉감을 비롯한 다른 감각을 일깨워준다. 즉, 눈을 가리면 돔이 어디를 공략할 지 예측 불허일뿐더러 같은 자극도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작지만 유용한 아이템이다. 근데 … 이놈도 라텍스 제질의 안대는 보통 3만원 내외이다. 하지만 나는…단돈 7천원에 구입했다. 즉….수면안대를 구매했다. 오히려 라텍스는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친환경 친소재를 활용한 수면안대가….섭의 피부건강도 지키고 알뜰한 소비를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아이템 아닐까….

(내가 구입한 수면안대….옆은 러브젤 과 손세정제…콘돔..위생철저!!)





돈을 떠나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한다면 유용한 아이템은 생활 속에 널려있다…


(암캐 취급을 하는데는 역시 목줄이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상호간 한시적인 계약을 통해 암캐 역할을 하는 것이지 인격자체까지 폄훼한다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리드하는 사람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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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도구 사용기2 (로프, 애널딜도)

지난 번 바이브레이터에 이어내가 애장하고 있는 소박한 용품 이야기를 계속 해나가겠다.
SM에 로망을 품고 있는 대부분의 여자들은 속박이나 구속을 갈구하거나 내재하고 있다. 수치플(도그플,골든샤워 등 포함)이 창피함을 유발하는 감성적 플레이라면, 본디지는 물리적인 압박을 통해 섭이 진정한 구속의 판타지를 느낄수 있는 육체적 플레이로 볼 수 있다.

그래서 대다수의 여성들은 본디지(Bondage)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로프에 똥꼬가 끼어도 유방과 음부 주변을 짖누르는 감각과 거울울 통해 완전히 구속된 자아를 재발견함으로써 섭으로써의 희열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프플에 그 매력이 있다고 본다.
물론 돔에게 있어서 본디지는 쉬운 플레이가 아니다. 괜히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개망신을 당할 수 있는 쉽게 간 보기 어려운 플레이로 생각될 수도 있다.

나도 사실 SM자료들이 많지 않았을 시절에 그것도 외국인 여친을 상대로 도전했다가 오히려 국가 위상에 먹칠(?)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한동안 도전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왜…곱창에 소주먹고 오바이트 하면..한동안 곱창 못먹는 이치라고나 할까…)

하지만 정말 소품 하나 가지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경제적인 아이템인거 같아요. (Two colmn tie, Basic chest harness, Hog tie 등……)








내가 가지고 있는 건 흰색의 면로프다. 10m짜리…20m짜리 가지고 있다. 혹자들은 압박감은 마로프가 최고라고 하는데 구하기가 어려워..일단 실습용으로 면로프를 가지고 있다. 거치 마로프는 살갖에 작은 기스를 낼 수 있지만 반면에 면로프는 부드러워 초보자용으로 부담없이 쓰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것 같다. 이왕이면 빨간색이나 코발트색이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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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두번째 아이탬은 애널딜도 다.








앞에서 다룬 바이브레이터는 전동식이지만 뒤에 박는건 인간의 정성으로 후비고 싶어서 수동형을 선택했다. 예전에 바닥 고정형의 진동형을 이용한적이 있었는데 SM플의 교감적인 측면에서 수동형이 더 좋은 것 같다. 정해진 궤도를 일정한 속도로 기계음을 내면서 굴착(?)을 하는것 보다는 자신의 정성과 땀으로 후장을 파는 것도 나쁘진 않다. 디지탈시대의 아날로그적인 맛이라고나 할까….

물론 애널딜도를 가지고 ‘버지'를 써든어택하여 딜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해야 할 점!! 아무래도 (내 믿음일지 모르겠지만) 뒷구멍의 세균이 앞구멍으로 침투하는건 동족상잔의 비극일 수 있으니 애널플레이를 할때의 딜도나 다른 도구는 꼭 콘돔을 씌우자. 물론 콘돔 사용하는 기분이 비옷(우비)입고 샤워하는 기분일지라도 더 중요한건 섭의 위생건강이라는걸 명심하자.

또한…섭의 애널에 이물감을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러브젤을 쓰는건 필수…부드러운 삽입은 부드러운 관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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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도구 사용기1 (바이브레이터)




내가 가지고 있는 SM도구의 보물 1호는 위의 사진의 바이브레이터다. (그린비의 손입니다)
저건 일본의 페어리社의 나름 고가(?)의제품이다.

여러분도 밤새 토끼눈이 되도록 일본의 AV비디오를봤다면 한 번쯤은 낯잊은 제품일 것이다.
저건 시각적으로 에로틱하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바꿔서 얘기한다면 ‘여성용 바이브레이터’ 제품처럼 안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상대적으로 고가의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기계적인 모습의 제품을 산 이유는크게 두 가지다.

1) 첫번째 이유: 적의 기습에 대비한 위장

한 번은 아주 인생의 개미클리토리스 처럼쪽팔인 경험이 있었다.
하필 전날 택배로 당시 똥꼬발랄했던 여친과의 에로비안 나이트를 위해 딜도를 하나 샀다.
부르르 제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었기에 사실주의 사상에 입각하여 내 꼳추 모양과크기가
유사한 제품을 샀었다.
(대략 모양은 이랬을 것이다)








받은 물건이 신기하여 밤새 만져보고 들여다 보고
심지어는 내 ddong-go 대어보며괄약근의 무장해제도 경험했던 나는
심리적 만족감에 방심을 하고 말았다. 아침에일어난 나는 장난감을 마땅히 숨길 곳이 없었고
잠정적으로적의 직선화기와 곡사화기로 부터 은폐 엄폐가 가능한 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책꽂이 사이에 잠시 끼워두고 화장실을 갔었다.

그런데 전날 외박을 하셨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점수를 따시려고 오버를 한 나머지
술냄새 풀풀 내시면서 집안을 청소하더니 급기야 내 방을 기습남침 한 것이었다.
이리저리 쓸고 닦으면서 책상과 책들도 가지런히 정리를 하시고 나가셨나본데…..
분명히 10분전에 책꽂이에 끼워두었던 부르르 장난감이 책장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것이다.

지놈이 제발로 움직였을리는 없고…..아…미스테리다.
(아마도 면식범(?)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때만 생각하면 얼굴이 지금도 화끈거린다.

한창동안 아버지의 알듯모를듯한 미소가 지금도 한여름 밤의 가위처럼 가끔 나타나서 나를 괴롭히곤 한다.

결론적으로 너무 리얼한 여성용 딸딸이 제품은  집안에 소지하기에 Risk가 너무 크다는 결론을 내리고  기계같은 모양의 장난감을 선택하게 된것이다. 나중에 아버지가 이 제품을 보고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하고 여쭤보시면 당당하게 "안마되는 MP3 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2) 두번째 이유 : 품질~

질이 좋아야 한다….질~하니까 움찔거리는 여성분이 있는데, 그 질이 아니다.
나도 몇 개의 바이브레이터를 사봤는데 처음 몇번은 가격에 혹해서 구입한적이 있다.
에그형모양, 저가형 무선/유선 딜도 등을 사보았는데 몇번 써보지도 못 하고 고장이 나더라.

심지어는 힘들게 설득하고 네고하여 모텔에 데려간 여자앞에서  알싸한 플레이를 펼치려고 하는데…거기서 모터가 김을 내면서 스르르 멈출때는.. 쪽팔려서 나의 총도 배에 붙었다가
땅만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싼거 사서 두세번 쓸바에는 명망있는 제품을 쓰기 바란다.
물론 걔중에는 가격좋고 품질 좋은 제품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선구안의 노력이 귀찮은 분은  검증된 제품으로 사는 것이 더 유리할 지도 모른다는 교훈을 얻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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