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8.그린비의 개소리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8.그린비의 개소리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쇳불도 단김에 빼라

 





어제 누군가가 카톡으로

 

"나는 펨섭성향이 있는것 같아 DS관계를 해보고 싶어 괜찮은 파트너를 찾았는데 웬지 두려워서 할지말지 고민이에요"

 

사실 어제 야근으로 곰세마리 어깨에 얹고 있어서 속시원한 대답을 못 해줬었다. 그 처자에게 미안한 마음에 결자해지 포스팅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

 

72-1 법칙이라는 있다. 3일 72시간내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성공할 확률이 1%도 안 된다는 의미다. 짐한 것을 즉시 실천하지 않으면 ‘다음’에 ‘다시’ 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다. 패자들의 단어는 언제나 내일이다. 승자들의 단어는 항상 오늘 지금부터다. ‘금지’된 것도 뒤집어 ‘지금’ 도전한다.


다이욧해서 복근 새기기로 결심한 기념으로 술에다 안주 졸라 배터지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기로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다음날 친한 친구의 생일파티라고 등심에 쏘주 먹고 꽐라되는 것을 내심 반갑게 받아들이면서 자기합리화의 탈을 쓴다. 운동 하기로 결심했지만 어차피 아직 운동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니 내일부터 하겠다고 다짐한다.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다짐했던 결심은 다른 핑계거리를 생각해서 다시 내일부터 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자기 합리화의 근거를 찾는다.

SM DS를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지금 당장 하시라.

안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영원히 실천하지 못한다. ‘언제’ 한번 보자거나 ‘조만간’ 보자는 사람치고 언제 한번 본 사람 거의 없으며, ‘조만간’에 본 사람은 극히 드물다. ‘언제’ 한번 보자는 이야기는 지금 너 보기 싫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보고 싶으면 ‘즉시’ 다이어리앱을 열어서 ‘지금’ 당장 날짜를 액정에 타투하지 않고는 ‘다시’ 보기는 어렵다.


내일 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시’ 내일을 기다린다. ‘다음’에 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은 다시 ‘다른’ 고민을 하면서 자기합리화의 이유를 찾아 ‘다다음’을 또 고민한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만 생각만으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고민하지 말고 고생하면서 체험을 해봐야 생각했던 환타지를 이룰 수 있다.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상담 및 체험교육 안내: 

   https://greenbe7777.blogspot.com/2015/06/blog-post.html


 - Line 메신저 ID : greenbe777

- 카카오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RDKbf0f

2023년 4월 10일 월요일

남자의 주먹

 


얼굴은 그 남자의 살아온 인생을 설명하고 손은 그 남자의 경험을 설명한다.
꽃사진을 올린 걸 피드를 보고 …가끔 캐주얼한 디엠으로 안부인사하는 인친이  “그린비님은 손도 하얗고 왜소한 샌님 같다"며 내 자존심(?)을 긁었다……트럼프가 늘품체조 하다 오바이트 하는 소리 같아 고사리 같고 섬섬옥수 내 손을 공개한다.

사실 그린비는 학창시절에는 태권도를, 성인이 된 후에는 권투와 킥복싱과 웨이트트레이닝을 꾸준히 했다. (믿거나 말거나)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에서 복무했고 ..킥복싱 베이스로 아마추어 이종격투기 대회에도 출전했을 정도로 취미수준에서 격렬한 운동을 좋아한다. (침대위에서 하는 격렬한 운동도…) 내 주먹 가운데 굳은 살이 나의 다채로운 스파링 경험을 색깔과 두께로 얘기해준다.
.
물론 내 몸매가 막걸리로 적신 인삼처럼 미끈하진 않지만…180cm는 충분히 넘고 UFC기준으로 미들급체급으로 어디가서 어깨와 등빨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

다만, 초콜렛 복근이 아니라 영양갱 복근이라는 건 함정 ㅠㅠ


#영양갱먹고싶다
#원펀치쓰리강냉이
#두산홍성흔은퇴아쉽네요.항상건강하세요
#멜돔 #펨섭 #시오후키 #しおふき #G스팟 #squirting #스팽킹 #spanking #SM #S男 #M女
#性交 #男主 #女奴 #sm女 #Bondage
#縛り#きんばく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상담 및 체험교육 안내: 

   https://greenbe7777.blogspot.com/2015/06/blog-post.html


 - Line 메신저 ID : greenbe777

- 카카오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RDKbf0f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BDSM 애호가가 본 영화 모럴센스 리뷰

 


동장군의 칼날이 매섭던 어느 휴일 오후 넷플릭스에서 모럴센스를 시청했다. BDSM이란 위험(?)한 소재를 안방 극장으로 올린 점이 풋사과처럼 신선했다. 이미 물 건너에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소설과 영화가 아줌마들의 치마 속을 헛헛하게 만든 적이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 주연급을 등장시켜 제도권 영화로 다뤄진 건 아마도 처음일 것이다.

BDSM 애호가로써 평가하자면 로코물도 아니고 쟝르물도 아닌 어정쩡한 포지션이 다소 실망스럽긴 하지만 이러한 색다른 소재를 배우들의 매력으로 상쇄시키며 인터넷 인강(?)형식으로 풀어낸 건 높이 평가할 만 하다.

특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에세머를 정신장애로 치부하는 한국적 상황에서, 인물의 성향을 숨기려 하거나 설득하지 않고, 그저 남들과 다른 것으로 잘 그려냈다. 워낙 유사류의 범죄가 많아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지만 현대 BDSM의 원칙인 상호 합의와 존중을 강조하다 보니 이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편견없이 시청했을 만 하다.

개인적으로 서현이 펨섭으로 나오고 마동석이 돔으로 나왔으면 캐릭터가 더 일치하지 않았을까 하는 허황된 생각도 해봤다 ㅋㅋ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상담 및 체험교육 안내: 

   https://greenbe7777.blogspot.com/2015/06/blog-post.html


 - Line 메신저 ID : greenbe777

- 카카오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RDKbf0f



#모럴센스
#BDSM
#멜돔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금단의 열매...쓰리썸 & 스와핑


여자들이 꿈꾸는 가장 흔한 섹스판타지는 이름 모를곳에서 낯선 매력남과의 격렬하고 동물적인 섹스다.

그런가 하면 남자들이 꿈꾸는 최고의 섹스 판타지는 단연 '쓰리썸(Threesome)'.

쓰리썸은 세 명이 즐기는 섹스다. 고대 이집트인도 부부교환이나 그룹섹스 같은 자유분방한 성생활을 즐겼다고 한다. 집창촌이성매매특별법으로 된서리를 맞은 상황에서 남성들의 성적 로망을 자극하는 쓰리썸이 더욱 기승이니 우수운 상황이다. 업소를 가본 친구들한테 얘기를 들어보니..우선 메인 파트너 여성이 간단한 안마와 샤워를 해준 후 몸 위로 올라와 자리를 차지할 쯤이면 가면을 쓴 여성 한 명이 더 들어온단다. 그리고 여성 두 명과 함께 번갈아 가며 전신 애무와 오럴**를 하며 동시에 붕가붕가(?)까지 진행을 한단다. 그 업소가 지금은 폐쇄되었던가 하지만 당시 입소문은 날개를 달면서 변태적 성향을 억누르던 남성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뤘었다.

'섹스&시티'에서 사만다가 말했던 트리플 섹스에서 남자들만 환장할까?
너무 먼 나라 얘기 같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 가까이에 와 있다.실제 조사 결과, 결혼한 여성 중에 남편이 스와핑을 제안한다면 57%는 '절대 안된다'고 강력하게 거부하지만 20%는 성적 자극을 위해 새로운 시도라면 나쁘지 않다,10%는 남편이 원하니 한 번쯤 고려해본다.13%는 너무 반가워 환영한다고 했다.(출처: 어느 국내 주간지 통계)

또 다른 조사에서도 그룹섹스를 해보고 싶다는 남성이 73% 여성은 76%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를 반영했는지 해외에는 트리플 섹스 도우미라는 신종 직업이 있다고 한다. 트리플 섹스 도우미는 커플이 3인1조의 성행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스와핑 세계에선 대부분 1명의 여성과 두 명의 남성이 성행위를 한다. 여기서 도우미는 마사지를 해주는 남성인데 스와핑 초보 경험자나 스와핑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커플들을 파고든 새로운 직업(?)이라고 한다.

파트너와의 잠자리에서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해 의무감으로 잠자리를 한다면서 색다른 관계를 꿈꿔본적이 있거나 친구의 파트너에게 성적 호기심을 느낀적이 있거나 파트너와 잠자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한 적이 있다면 눈이 동그래질 것이다. 셋이 들러붙어 하는 색다를 행위를 통해 화끈한 쾌감을 맛볼수 있다면 억압된 욕망이 혓바닥을 낼름거릴 수도 있다.



사실 난 운이 좋아(?) 여성 둘과의 쓰리썸 경험이 몇번 있다... 이게 정말 재밌긴 하다. 초반에는 시나리오가 없어 여성분끼리 박치기도 하고 갑자기 격렬한 리듬이 끊어지기도 하지만 노하우가 생기면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상호간의 하모니와 케미를 환타지에 녹여 잘 이끌어 낼 수 있다.  하지만 , 여기까지만 권한다.
좀 더 자극적인 걸 원하는 분들은 이 단계를 건너뛰고 스와핑으로 넘어간다.  또한, 낯선 남자를 불러 자신의 부인이나 애인과 함께 섹스를 하겠다는 남자도 제법 많다. 쉬쉬하는 와중에도 스와핑 사이트가 넘쳐나고 암암리에 트리플 섹스를 중개하는 트위터들이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다.

처음에는 남친이나 여친이 다른 상대와 성관계를 갖는 것을 지켜보며 성적 흥분을 느끼지만, 이내 파트너가 다른 상대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갈수록 질투를 느끼게 돼 파국으로 치닫기 쉽다.

토요일밤 체험교육으로 나가봐야 해서 결국 오늘도 아무말 대잔치를 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욕망의 실현은 안전한 사람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되,
너무 지나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욕망도 과유불급!!!!"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Line ID : greenbe777

- 카카오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s8JrFwAe



#쓰리썸
#스와핑

2020년 2월 8일 토요일

혈액형으로 보는 펨섭 성향


그간 제법 많은 펨섭 성향의 여성분들과 교류를 해오거나 상담을 해왔다. 그 경험을 살려서 혈액형별 펨섭 스타일을 나름 정리해보고자 한다. 물론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재미로 정리한 내용이기 때문에 반론 금지!!

 * A형 펨섭
에세머에 대한 판타지를 학창시절부터 키우며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운 경험이 많을 것이다. 디엣을 신성한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신중하면서도 조심성이 많아 주인을 찾는데만 몇 년이 소요된다. 또 주인을 모시면서도 외형적인 모습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정성껏 모시는 척하면서도 항상 “내 주인으로써 자격이 있는가” 하는 의심이 많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에서 복종에 대한 욕구가 있기 때문에 잘 인도해주는 주인을 만나면 펨섭으로써 역할을 잘 수행하며 안정감과 만족감을 잘 찾는 경향이 있다.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의 이미지를 갖고 있어 분위기 있는 곳에서의 플레이를 선호하며 의상 커스튬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A형 펨섭들은 간보기와 탐색에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너무 쏟기 때문에 때론 결단력이 필요해 보인다.  

* B형 펨섭
디엣과 사랑을 별개의 것으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그래서 유부녀나 남친이 있는 펨섭들이 제법 있다. 애교가 많고 본인이 업되면 굉장히 밝고 귀여운 짓을 많이 한다. 하지만 일관성이 없고 감정기복이 심해 주인님의 속을 많이 썩히기도 한다. 디엣도 중요시하지만 플레이의 쾌감을 적극적으로 찾을 줄 알고, 주인님께도 노골적으로 플레이를 요구하기도 한다. 자신의 감정을 간단명료하게 표출하는 B형 여자는 에셈에 곧잘 몰입하기도 하지만 반면 또 다른 관심사항이 생기면 주인을 버리고 잠수타기도 한다. 에셈 도구나 섹스토이 아이템을 좋아하고 차 안이나 야외에서 하는 플레이도 선호한다.
B형 펨섭들은 일플러로 전락하기 쉬우니 인생과 위생을 위해, 부실한 100명의 파트너보다 튼실한 1명의 주인을 모시는게 현명해 보인다.

* O형 펨섭
말빨로는 주인을 이길 수 있는게 O형 펨섭이다. 또한 ‘주인은 플레이하기 위해 사랑하고, 펨섭은 사랑하기 위해 플레이한다'는 말은 O형 여자에게 딱 들어맞을 정도로 주인과의 디엣을 사랑과 일치시키곤 한다. 쾌락을 위해 플레이를 추구하는 펨섭 코스프레를 하는 이들도 많지만 O형 펨섭은 플레이는 두 사람 간의 교감에 의해 복종관계를 확인하는 행위라고 굳건히 믿는 타입이 많았다. 여자임에도 의리가 있고 신의가 있으나 가끔 감정적 변덕이 있다. 어느 날 성당에 다녀와 “이젠 에셈을 안 하겠으니 이젠 오빠 동생으로 지내요” 이런 식이다. 또 다른 사람이 생기면 뒤도 안 돌아보는 매몰찬 면도 있다. 의지력이 있는 O형은 일급 펨섭인 반면 의지력이 없는 무사태평형 O형을 만나면 주인 열불이 터져 만성 고혈압으로 전이될 수 있다.
에셈이 아니더라도 O형 펨섭은 매사에 (길던 짧던)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끈기가 인생에 있어 중요해 보인다.  

* AB형 펨섭
AB형 펨섭에 대해서 다른 멜돔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이들이 많다.. 가끔 엉덩이를 맞다가도 “펨돔을 해보고 싶다”며 역할을 바꿔보자는 등 뜬금없는 얘기를 많이 하고 예상 밖의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치가 빠르고 상황 적응력이 뛰어나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면 투뿔 일등급 펨섭이 되기도 한다. 그 동안 만났던 펨섭들중 AB형은 유난히 전문직 등에 종사하는 똑똑한 친구들이 많았다. 온순하고 차분해서 멜돔 입장에서 장악감과 지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도 해준다. 다만, 그런 모습들이 메소드 연기일 수도 있다는 걸 멜돔들은 알아야 한다. 또한 생각이 많고 이상적이기 때문에 의외로 차가운 면이 있다. SM영상이나 영화, 관련된 음악,사진,미술 등에 관심이 있는 편이다.
AB형 펨섭들은 현실과 이상을 잘 구분해야 한다. 자신 역시 현실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남자 주인공처럼 자가용 비행기를 가진 주인을 찾을 게 아니라 자신을 아껴주고 내면이 올곧은 주인을 찾는게 자신의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상담 및 체험교육 안내: 

   https://greenbe7777.blogspot.com/2015/06/blog-post.html


 - Line 메신저 ID : greenbe777

- 카카오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RDKbf0f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난 B급이 좋다


난 기존의 가치관을 전복하여 새로운 통쾌함을 선사하는 B급 코드를 좋아한다. 그래서 섹스보다 SM을 더 좋아하나부다.

영화도 B급 영화를 좋아한다. 쿠엔틴 타란티노,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 류의 스타일을 좋아한다. 폭력이나 가학의 상황에도 유머코드의 오묘한 컴비네이션, 관습을 파괴하는 기괴한 스타일, 야리꾸리하지만 아름다운 색채감은 ‘정서적 발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B급 영화의 교주, ‘스즈키 세이준'이 93세의 나이로 별세했을때 일본가서 조문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비단, 나뿐만 아니라 쿠엔틴 형님,데이비드 린치, 오우삼..최근 라라랜드로 골든글로브를 휩쓴 다미엔 차젤레 감독도 스즈키 옹을 존경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하니 그의 영화적 위치를 짐작해볼 수 있다.

영화 얘기나와서 하는 말인데..얼마전 김민희의 유명 영화제 수상 소식에 일부 언론들이 그녀의 영화적 업적보다 22년 나이차의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형국이다.(홍상수에게는 언론이 비교적 관대하다. 왜냐면 지네들이 은근히 부러워하니까. 아니면 여자가 더 만만해서 일까).

근데.. 그들의 남열상열지사까지 우리 국민 모두가 그렇게 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그 불륜커플들이 그렇게 괘씸한가? 뭐 그들에게 면죄부를 줄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소중한 시간과 스태미너를 들여 화를 낼 필요가 있을까. 그 시간에 스즈키 세이준의 '살인의 낙인'이나 짐자무시 감독의 '고스트 독'이나 보면 어떨까.

  이수역 폭행사건까지 오지랖을 부리기엔 우린 너무나 뜨거운 생식기를 가졌다.

———————————————————-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상담 및 체험교육 안내: 

   https://greenbe7777.blogspot.com/2015/06/blog-post.html


 - Line 메신저 ID : greenbe777

- 카카오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RDKbf0f

2018년 3월 3일 토요일

정말 거시기를 먹으면 정력이 좋아지는 것일까?

(난 왜 전복만 보면 여자 거시기가 생각나지??? ;;)

어제 저녁에 친구녀석들과 장어에 복분자술을 먹었다.
단연 장어 부위 중 우리의 젖가락 싸움이 치열했던 부분은 장어꼬리였다.
정력에 좋다는 장어꼬리 앞에서는 15년 우정도 엿바꿔 먹을 수 있겠더라.

하이테크 울트라 캡숑 스마트 시대니 뭐니 해도 인간은 여전히 주술에 사로잡힌 야만을 숭배하고 있다. 눈이 침침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멀리하는게 아니라 굴비 눈알이나 파먹고 있고 신경통에 좋다고 고양이를 고아 먹는 민간요법도 여전히 유효한것 같다.

여름이면 개를 잡아 동네 공사장으로 개고기에 소주 빠는 아저씨들 보는 것도 흔한 일이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여름에 보신탕집을 찾게 되는데... 거래선 사장이라는 사람이 기껏 청양고추보다 좀 긴 거시기를 불에 굽고 소금을 찍어 소주를 들이키던 그 광경은 정말 눈뜨고는 못 볼 시츄였다.

이태리에 '프리토 미스토'란 전통 요리가 있다. 먹을 수 있는 건 뭐든 튀겨서 접시에 담는다. 그중의 압권은 송아지나 황소의 불알(?)이다. 예전에 연애하던 여자(에서머 아님)와 이태리 피에몬테에 가서 그 요리를 우연히 먹게 되었는데 무미한 씹는 맛만 혀에 남았다.

"씨발..너희 이태리놈들도 이런 음식이 섹스의 상징이냐"라고 물어봤어야 되는데... 말이 안통해서 그냥 삼켰다.  그런 음식의 주술적 논리라면, "돈 삼키면 부자되냐?"


가끔 멜돔 들과 술 한 잔 마실라치면 이들도 역시 음식에서 섹스를 찾는다. 그렇지만 서양이라고 해서 음식과 섹스를 동일시하는 미신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던거 같다.카사노바가 굴을 좋아했다는 걸, 섹스와 연관시키는 이들은 종종 굴이 정액을 의미한다고 해석한다.

축축하고 진득거리는 회색의 굴은 확실히 그렇기도 하다.섹스(에셈을 포함한)와 관련이 있던 말든, 그날 밤 코피 쏟기를 열망하며 남자들은 성을 먹는다.
성게의 거시기에 밥을 열라 비벼 먹고 대구알과 정소가 가득 튼 탕에 소주를 빨고 있으며, 가방 구석에 숨겨둔 물개 거시기가 걸리지 않기를 바라며
세관 심사대를 통과한다.

에이..불쌍한 우리네 멜돔들...걍 평소에 운동이나 열심히 합시다.


———————————————————-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상담 및 체험교육 안내: 

   https://greenbe7777.blogspot.com/2015/06/blog-post.html


 - Line 메신저 ID : greenbe777

- 카카오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RDKbf0f

2018년 1월 5일 금요일

2018 새해 무지개빛 다짐



그린비는 새해 벽두부터 금연을 하겠다고 다짐했건만 작심 삼일이 되고 말았다.  
이렇듯 사람은 어떤 목표에 대해서 평생을 한결같이 몰두하기 어렵고,
신경 쓰다가도 나태해지고 또 정신차려 몰두하고….
다이어트처럼 수없이 요요현상을 겪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가부다.

다시 한 번 2018년에는 신들메를 고쳐 메고 개의 스테미너로 희망차게 새출발을 하는 의미에서 일곱 색깔 무지개색으로 운을 띄어 에셈에 대한 나의 결심을 다시 한 번 환기해보고자 한다.

#빨 :   빨 리 욕심을 내려 놓아야 겠다. 완벽한 펨섭을 기대하는 욕심은 내겐 전혀 도움이 안된다. 펨섭도 인간이기에 불완전하다. 그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기에 오히려 행복하지 아니하겠는가.

#주:     고 또 아낌없이 주련다. 사실 작년에는 개인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많은 분들의 요청과 관심을 무시했었다. 올 해에는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련다.

#노:    NO 를 최소화 해야되겠다. 전에는 펨섭 체험 신청자의 조건을 많이 따져 보았는데 나이와 외모를 떠나 진정으로 에셈에 대한 갈망이 있는 예비 펨섭에게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멜돔이 되겠다.

#초:     심을 잃지 말자. 세상을 살다보면 한결 같을 수가 없고 감정적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멜돔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잃지 않고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펨섭을 대하겠다.

#파:     안대소, 웃으며 살겠다. 원래 명랑하고 개구장이인 기질이 있지만 너무 역할에 충실한 나머지 상대방을 항상 긴장하게 만든다. 적어도 플레이후에는 상대방과 파안대소할 수 있는 여유와 즐거움을 항상 모색하도록 하겠다.

#남:     을 돌아보겠다. 나의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더 큰 만족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플레이와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

#보:     답,보은하며 살겠다. 구속과 긴장의 미학속에서 소소한 일상과 주변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항상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되겠다.

에셈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만나 행복했었고
일부 분별없는 사람 때문에 상처도 받았다.  
하지만 올 해에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모래에 새기고
받은 은혜는 대리석에 새기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상담 및 체험교육 안내: 

   https://greenbe7777.blogspot.com/2015/06/blog-post.html


 - Line 메신저 ID : greenbe777

- 카카오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RDKbf0f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해리포터에게서 배우는 SM 교훈



최근 해리포터 시리즈 8편을 한번에 몰아봤다. 2-3년마 주기로 속편을 개봉해 볼 때마다 이야기 연결이 제대로 안됐었는데, 한꺼번에 연결해 보니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챙길 수 있었다.   
특히,BDSM 관점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몇 가지 눈에 띄었다.  그래서 해리포터를 통해 배우는 SM 측면의 교훈을 포스팅해보겠다.






1) “정말 신나지 않아? 규칙을 어기는게”


    글로벌 여동생 헤르미온느가 친구들에게 비밀 마법과외(?)에 대해"정말 신나지 않아? 규칙을 어기는게" 라고 하는 장면이다.
  연애방식도 이와 마찬가지다. 키스-애무-삽입-사정의 진부한 순서를 탈피해야 한다. 남녀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전복하며 연애 방식의 타부를 허물어야 한다. 말과 틀에 박힌 섹스의 규칙을 깨뜨리는 건 정말 재밌지 않을까?
   







2) “아직 모르나본데, 삶은 원래 불공평해”


스네이프 교수 말에 공감한다.
SM관계(디엣관계)의 ‘멜돔 vs 펨섭’ 혹은 ‘펨돔 vs 멜섭'은 그 안에서 지배와 복종의 질서가 있다. 즉 어느 한 곳이 높고 어느 한 쪽은 낮은 곳에 임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불평등,불공평하기 때문에 SM은 재밌다. 모르는 사람은 이걸 이해 못하겠지만…
   






3) “세상은 단순히 선과 악으로 나뉘지 않아”


  맞다.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흑과 백 사이에 '그레이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를 가학하고 엉덩이에 멍이 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사회에서 가정에서 악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어떤이에게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을 뿐이다.   
시대에 따라 ..혹은 경험 유무에 따라..혹은 개인의 유연성성에 따라.. 우리의 선과 악에 대한 도덕관념은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
 동심과 순수함이 넘치는 영화에서 질퍽한 교훈을 추출해서 '동심파괴자'처럼 보일 지 모르지만, 이건 나만의 사고체계고 나만의 치기어린 상상력이니 뒷다리 잡지 마시길.   
암튼 여가 시간에 딸딸이만 칠게 아니라 웰메이드 영화나 미드를 보며 영화에서 놓쳤던 감흥을 곱씨는 것도 건전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길이다.   

물론 영국 영어 공부는 덤!!


———————————————————-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상담 및 체험교육 안내: 

   https://greenbe7777.blogspot.com/2015/06/blog-post.html


 - Line 메신저 ID : greenbe777

- 카카오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RDKbf0f

11월은 입조심


아…11월이다.시간 졸라 빨리 간다. 올해도 어느 덧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느껴지는 것이 세월의 빠름이다. 눈 깜짝 할 사이에 한 해가 가버린다. 한 정신과 의사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과거의 기억은 생생한데 최근의 기억은 뇌기능 퇴화로 저장이 잘 안 돼 과거와 현재의 간격이 좁아지기 때문"이라고. 11월이면 문든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 요절 가수들이다. 부지런한(?) 그린비가 11월에 요절한 가수들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보았다.

우선 우리 할아버지 세대에서 인기를 끌었던 차중락, 배호,김정호가 11월에 세상을 떠났고 한국 대중가요계의 큰 별들 이었던 유재하가 1987년 26세, 김현식이 1990년 33세로 세상을 떠났다. (유재하과 김현식은 공교롭게 11월1일 동일에 요절했다) 이밖에도 삼태기 강병철은 1995년 11월, 남성 인기듀오였던 김성재는 1995년 11월20일에 유명을 달리했다. 이쯤되면 가수의 입장에서는 11월은 공포의 계절이다.


 어느 역술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1월은 음력으로는 10월. 낙엽이 지고 나무가 입을 다무는 계절로, 빨아 들일 물이 없어 자칫 순간적으로 생명을 잃기 쉬운 계절이란다. 이런 이유로 입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나무와 같은 운명을 갖는다고 한다. 펨섭들도 입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 윗입은 주인의 나무를 빨아줘야 하고 아랫입은 주인님의 나무를 심어줘야 한다. 펨섭들이여 11월에 입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요절할 수 있으니 적당히 벌리고 오므리기 바란다. 무엇이든지 과유불급!!


 ———————————————————-

*BDSM에 대한 교류와 상담은 늘 환영합니다.


 - 상담 및 체험교육 안내: 

   https://greenbe7777.blogspot.com/2015/06/blog-post.html


 - Line 메신저 ID : greenbe777

- 카카오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RDKbf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