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5일 금요일

2018 새해 무지개빛 다짐



그린비는 새해 벽두부터 금연을 하겠다고 다짐했건만 작심 삼일이 되고 말았다.  
이렇듯 사람은 어떤 목표에 대해서 평생을 한결같이 몰두하기 어렵고,
신경 쓰다가도 나태해지고 또 정신차려 몰두하고….
다이어트처럼 수없이 요요현상을 겪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가부다.

다시 한 번 2018년에는 신들메를 고쳐 메고 개의 스테미너로 희망차게 새출발을 하는 의미에서 일곱 색깔 무지개색으로 운을 띄어 에셈에 대한 나의 결심을 다시 한 번 환기해보고자 한다.

#빨 :   빨 리 욕심을 내려 놓아야 겠다. 완벽한 펨섭을 기대하는 욕심은 내겐 전혀 도움이 안된다. 펨섭도 인간이기에 불완전하다. 그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기에 오히려 행복하지 아니하겠는가.

#주:     고 또 아낌없이 주련다. 사실 작년에는 개인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많은 분들의 요청과 관심을 무시했었다. 올 해에는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련다.

#노:    NO 를 최소화 해야되겠다. 전에는 펨섭 체험 신청자의 조건을 많이 따져 보았는데 나이와 외모를 떠나 진정으로 에셈에 대한 갈망이 있는 예비 펨섭에게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멜돔이 되겠다.

#초:     심을 잃지 말자. 세상을 살다보면 한결 같을 수가 없고 감정적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멜돔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잃지 않고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펨섭을 대하겠다.

#파:     안대소, 웃으며 살겠다. 원래 명랑하고 개구장이인 기질이 있지만 너무 역할에 충실한 나머지 상대방을 항상 긴장하게 만든다. 적어도 플레이후에는 상대방과 파안대소할 수 있는 여유와 즐거움을 항상 모색하도록 하겠다.

#남:     을 돌아보겠다. 나의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더 큰 만족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플레이와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

#보:     답,보은하며 살겠다. 구속과 긴장의 미학속에서 소소한 일상과 주변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항상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되겠다.

에셈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만나 행복했었고
일부 분별없는 사람 때문에 상처도 받았다.  
하지만 올 해에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모래에 새기고
받은 은혜는 대리석에 새기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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