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7일 토요일

욕플의 달인...모짜르트


와…난 최근까지 음악의 신동이라고 추앙받는 모짜르트 입이  이렇게 더러울 줄 몰랐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모짜르트의 친필편지는 371통.그 중에서 똥,똥구멍,똥구멍핥기 등 지저분한 표현이 나오는건 39통.
수신자별로 보면 아버지에게 20회, 아내에게 6회, 사촌에게 6회, 여동생에게 4회, 어머니에게 1회 등 가족/이성에 가리지 않고 썼다고 한다.
편지 문장의 예를 들면 “당신의 입속으로 당신의 똥꼬를 집어넣으세요. 잘자요. 하지만 침대에 터져 나오도록 똥을 싸세요’
와 정말 전라도 에세머보다 걸쭉한 욕 파노라마다.

우리는 흔히 ‘욕'은 못 배우고 감정을 삭힐 줄 모르는 사회적 저능아들의  소유물로 인식한다.  
그럼 모짜르트도 뒷거리 시장잡배로 보아야 할까?
모짜르트의 이런 행위는 어떻게 해석해야할까나?
심지어 모짜르트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모짜르트의 이런 지저분한 언행에 대해서 논쟁이 많다고 한다.
에셈 스캇플처럼 똥을 좋아하는 '분변음욕증'이라는 사람도 있고 투렛증후군이라는 사람도 있고,  모짜르트의 가족들도 힙합 정신으로 자주 구사했던 사실을 들어자연스러운 가족 습관이라고도 주장하기도 한다.
간혹 뉴스나 신문 사회면에서 스와핑 윤간등으로 불구속기소되는 사람들을 보면교수나 변호사,대기업 임원등 소위 말하는 하이클라스 계층의 사람들이 많은 사실에 놀라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격과 멘붕인척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 부러워하는 이중적인 느낌도 남몰래 스멀스멀 올라올 것이다.  
실제 펨섭을 조련하다보면 의외로 잘 배우고 곱게 큰 처자들이 많은 사실에  놀라곤한다.  
왜 교육적 경제적 배경이 우월한 사람들도 에셈마인드에 쉽게 동화되는걸까.
모짜르트의 경우 어려서부터 섬세한 예법과 꽉 짜여진 가진 궁정문화 속에서  살아야했다.  마찬가지로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인간은 강요된 타성에서 살수밖에 없다.모짜르트가 시장잡배처럼 입에 똥을 달고 살았던건 인위적인 환경이 주는 긴장감과 피로감을 배설하려 했던게 아니었을까?  
에세머들도 정해진 시간과 룰 속에서 은밀한 즐거움을 추구하는건 타락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문명의 스트레스를 배설하여 자연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건강한 자기방어 시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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