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8일 금요일

Sexy Potatoes


부모님이 한 달간 크루즈 여행을 가셔서 당분간 혼자 밥 해먹어야 되는 곤란한(?) 상황에 빠진 그린비….ㅠㅠ

마침 내 불알처럼 생긴 감자가 눈에 띄어 멋지게 찜통에 삶아봤다. 수영복 사이로 가슴살 터지듯 삐져나온 감자의 속살이 에로틱하게 느껴지는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다.

베란다에서 부는 쌀쌀한 바람 한 점 놓치고 싶지 않은 Peaceful Sunday~~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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