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8일 금요일

야외노출 플레이 (일명: 야노)


outdoor play  / 야외극(野外劇)
exhibitionism / 1. 과시 행위 2. 노출증

월드컵 거리응원이 한창일 당시 몇장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었다. 네티즌들이 애칭을 붙이기를 일명 똥습녀, 바지의 엉덩이부분을 속이 훤히 보이는 소재로 믹싱을 하고, 앞모습은 바디 페인팅을 하고 옷을 입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 노출, 노출증에  대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본 포스팅에서 필자가 말하려는 야외노출플레이는, 엄격히 말해 노출증과는  다른성격을 띄고 있다. 흔히 쉽게 생각하길 노출증이 있으니 야외노출을 즐긴다고 생각한다. 물론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다. 야외노출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일반인보다는 어느정도 노출에 대해 관대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출증은 자신의 수치스러운 부위를 남들에게 일부러 보여줌으로 해서 흥분도를 높이는 증세이다. 반면 야외노출은 정말 하드한 플레이가 아닌이상 누군가에게  보여지는것을 꺼려한다. 야외노출은 대놓고 대중에게 노출하는 노출증이 아니라 은밀한 곳, 사람이 없을법한 곳에서 노출을 하는  긴장감과 스릴, 그리고 그것에서 나오는 흥분을 즐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야외노출의 플레이는 아무도 없는  폐공사장. 모두가 하교하고 난 후의 학교. 사람도 얼마 없고 조용한 도서관의 구석진 곳, 커다란 폐차장이나 버려진 시골의 작은  철도역, 아무더 없는 아파트의 계단 및 복도, 옥상등의 장소에서 은밀하게 행해진다. ‘야외에서 노출을 한다.’ 라는 근본은 같을진 모르나 대로변이나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플레이를 하는 노출증과는 여러면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위의  차이점 때문에 포스팅의 첫부분에 있는 두가지의 사전적 정의 또한 다르게 볼 수 있다. 첫번째의 Outdoor play의 경우, 야외노출이라기보단 야외에서 행해지는 모든 플레이의 총체적인 집합을 의미한다. 비단 노출 뿐만이 아니라 야외에서 하는 노출없는  도그플, 및 수치플도 Outdoor play가 될 수 있다. 반면 Exhibitionism, 즉 노출증은 위에서 말한대로 은밀한  곳도 물론이지만 주로 대중에게 보여지는 시선을 즐기는 플레이가 된다. 아직 사전적 정의로 에셈의 야외노출은 개념이 잡혀있지는 않은 상태이다.

사실 플레이 성격으로 구분을 한다곤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이런 노력 또한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들의 근거는 야외노출이 익숙한 에세머들은 점점 공공장소로 진출하려 하고, 더 대담한 노출을 시도하며 즐거워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플레이의 성격은 다르다 말할 수 있어도 그들은 궁극적으로는 처음 시작한 근본, 즉 야외에서  노출함은 같기 떄문에 구지 공들여 구분하려 하지 않는 의견도 있다.






바바리맨 같은 경우가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이런 행위 또한 노출증의 발로이다. 하지만 바바리맨이 에셈에서 용납되지 않는이유는, 불특정 다수에게 동의없이 피해를 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야 외노출의 플레이는 비교적 노출성향을 가지신 분이라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지만 그러한 성향 자체를 꺼리시는 분에겐 굉장한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플이기도 하다. 또한 돔의 경우에 파트너가 야외노출에 초보라면 사전에 노출을 할 장소를 탐방하고 사전답사를  하는것이 필수이며 어떤 시간대에 어떤 사람들이 오가거나 없어지는 곳인지를 알아야 하며, 어떤 장소기 하드한 곳이고 어떤장소가  소프트한 곳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필수이다. 이러한 사전 답사와 철저한 관리가 상대에게 신뢰를 얻고 보다 마음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것이다.

야외노출은 도그플과 마찬가지로 다른 플레이와의 연계성이 굉장히 높고 플을 하는  사람들의 성향이나 특성에 따라 행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아진다. 소프트한 야외노출은 은밀한곳에서 속옷을 내비치기, 노팬티 노브라로 거리 걷기, 혹은 아무도 없는 공사장같은 곳에서 옷의 일부를 벗고 다니기등이 있다. 어떠한 플도 그렇듯이 하드로  넘어가게 되면 본디지와 결합할 수도 있고, 무엇인가를 삽입한 상태로 할 수 있는 등의 많은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나도 노출성향이 맞는 파트너와 계약을 맺으면 재미있게 즐기는 플레이중에 하나다. 야외노출은 스스로의 스릴을 즐긴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야외에서 주인과 노예 이 둘이서 마치공범같은 느낌으로, 주인님만을 믿고 주인님에게만 자신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차원으로는 서로의 신뢰를 두텁게 만들기도 한다. 서로 즐길수 있다면 웃고 떠들며 재미있게 행할 수 있는 플이기도 하고, 서로에게 많은 이득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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