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수도승 생활하기


최근 난 티벳의 수도승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꼳츄에 전족한 셈 치고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하고 있어 최영 장군님이 날 칭찬 해줄지도 모른다.

짧고 길던간에 늘 펨섭,폠슬이 내 옆구리살처럼 항시 매달려 있었는데 최근에는 성향녀 분냄새 맡아본지가 오래 된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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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액체단백질이 비등점을 넘어 끓어 넘친다면, 아무에게나 구걸(?) 플레이를 할 수도 있겠지만...사자가 배고프다고 풀 뜯을순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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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히려 내심 요즘의 절제있는 생활을 즐기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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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욕망도 자동차 엔진 실린더처럼 흡입,압축,폭발,배기의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내 발기찬 욕망도 언젠간 폭발하겠지만 지금은 그냥 가족,지인들과 어울려 소소한 얘기를 나누고 맛거리, 볼거리 찾아다니는게 오히려 행복하다.

어제 저녁에 모호텔 피자힐에 다녀왔다.피자치즈가 섭이랑 있을때는 끈적끈적 하게 느껴지더니 좋은 친구와 먹으니 쫀득쫀득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나는 직감적으로 느낌이 온다.
여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달이 기울어 여우의 욕망이 자궁 속 깊이 차오르듯이…나도 다음주부터는 허리 아래서 흐느적대며 땅 쳐다 보고 있던 똘똘이(?)가 다음주 내내 빳빳하게 하늘을 올려다 볼 것 같다. 내 몸 사용설명서에 대한 나의 직감은 틀린 적이 없다.
제발 내 직감이 틀리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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