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8일 금요일

명랑 BDSM을 위한 오랄섹스(Oral sex), 사카시 잘 하는 법


바닥에 엎드린 자세와 예의바른 말투의 펨섭이 멜돔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SM플레이건 남녀간의 사람이던 서로에 대한 감각적 임팩트는 남녀 육체간
직접적 접촉과 스킬에서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촉촉이 젖은 긴 머리, 복숭아 빛으로 달아오른 살갗, 보드랍고 뜨거운 입술로 자신의 그 곳을 살포시 빨아주는 펨섭의 모습은 많은 멜돔들의 로망이다.

대다수 멜돔들이 그녀의 복종의 수위를 구강성교(오랄섹스)의 적극성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 펨섭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해할 수 밖에 없다. 내 주인, 한 큐에 무릎 꿇게 만드는 그곳의 애무법을 남성인 입장에서 살짝 귀뜸해 주겠다.


(구강성교=오랄섹스(Oral sex)=사카시=사까시 ?)







1. 강약 중강약? No~ 약약 중강강!

음악시간에 배운 박자표기 ‘강약 중강약’을 기억하시는지? 페니스를 애무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리듬이다. 구강성교시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가 있다면 처음은 약하게, 갈수록 스피드를 더해 강하게 애무한 뒤 마무리지으라는 것. 일단 처음에는 손을 쓰지 말고 핑크스틱(?)과 메추리알(?) 등에 가볍게 몇 번 키스한다. 그런 다음 핑크스틱이 반응을 보이면 아기 손을 잡듯이 핑크스틱을 살짝 힘주어 잡고 입에 넣어 상하운동을 시작한다. 이때, 절대로 리듬이 끊기면 안 된다. 목구멍에 핑크스틱을 넣어 숨이 찬다고 헥헥 거리면서 숨을 내쉬거나 “잠깐만요 주인님~” “아~팔이야” 이러면서 리듬을 끊는 행동은 제발 삼가자. 색소폰을 연주하는 사람이 숨이 찬다고 “좀 쉬었다가 불게요” 하는 것과 같다.


2. 상하 입 운동은 기본, 다양한 테크닉을 병행하라

주인님 기둥이 충분히 딴딴해졌다면 입술로 기둥 주변을 가볍게 부비듯 내려간다. 그런 다음 거북이머리(?)로 올라와서 다시 혀로 핥아 내려간다. 머리만 살짝 핥다가 기둥 뿌리까지 한 번에 쑤욱 입으로 마사지하는 것을 한 세트로 여러 차례 반복할 것. 기본 세트 외에 ‘약약 중강강’ 리듬에 따라 기둥 뿌리에서 머리까지 천천히 올라오면서 간간이 필살 눈빛을 그에게 한 번 쏘아줄 것. (너무 디테일한가??ㅎㅎ)
이 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은 주인니이 넘겨주도록 내버려두자. 축축한 그곳에 달라붙은 나의 머리카락도 나는 절정 도달에 꽤 도움이 되는 훌륭한 소품이라고 생각한다. 분위기 업 되면 비비꼬인 스쿠루바 먹듯이 기둥을 빙빙 돌려 빨아보자. 민감한 머리 부위 중에서도 돌기 부분을 혀로 살살 돌리면서 핥는 것도 내 주인을 UP시키는 방법 중 하나. 또, 그 곳 머리(?) 표면을 이로 살짝 깨무는 것도 꽤 효과적이다. 그러나 민감한 부분인 만큼 힘 조절이 아주 중요하다. 괜히 내 거기에 이빨자국 남기면 안되니까 자신 없다면 패스해주세요~ (생각만 해도 괄약근 움찍)


3. 페니스뿐만 아니라 주변부도 신경 써 주세요

오럴섹스가 오직 기둥만 겨냥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입으로는 기둥을, 양손은 그의 사타구니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애무하자. 똥꼬 사이의 살을 마사지하듯 쓰다듬어도 좋다. 기둥 뿌리 부분과 함께 고환도 입에 슬쩍 넣어 한 바퀴 돌려주면 남자들,아~~ 까무러친다.
단, 메추리알이 날카로운 송곳니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할 것. (다시 괄약근 움찔~)


4. 마무리 준비는 미리미리!

멜돔의 액체(?)를 무슨 보약 먹듯 꿀떡꿀떡 삼키는 건 포르노물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사실 나도 이거 가끔 시키지만 좀 미안할때가 많아서 상대방의 눈치를 많이 본다.
펨섭들에겐 액체 냄새가 은근히 거슬리거니와 한꺼번에 삼키기엔 역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입에 액체를 가득 물고 화장실로 다다다다 뛰어가 확 뱉어대면 애써 만들어 놓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셈. 이럴 땐 정액 입에 물고 있다가 준비해 놓은 티슈에 조심스럽게 뱉어서 싸놓을 것. 그런 다음 활짝 웃으며 “주인님~좋았어요?”라고 콧소리가 약간 섞인 애정이 담긴 따뜻한 키스 한 방을 주인님에게 날려주자.


아마 이렇게 하면 몇 달 뒤에 주인님에게 비싼 생일선물 받을 수 있을거다.
여자들이 ‘모르는체 순진한척 소극적인 침대매너'를 보이는 시대는 지나갔다.
상대방을 사랑하는만큼 표현할 수 있는 진정성과 최소한의 스킬이 내 남자(주인)을 지키는 길이다. 그래서 오럴섹스도 연습이 필요한 법이다.

(블로그 심의규정에 의거하여 사진삭제)

 (실제로 오럴을 못해서 내게 배우고 싶다고 찾아왔던 M양. 지금은 오럴머신이 되버려서 만나는 남자들마다 고개를 뒤로 젖힌다고 한다.이걸 대견하다고 해야 하나..참네..어쨌든 그 날 내 욕망을 참아가며 그녀에게 계속 연습을 시켰다. 그녀는 입이 헐어도 좋았다고 전화가 왔으나 내 JJ는 부산오뎅처럼 불어 터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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