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단기적으로 약세지만 최근 몇년간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 장군의 가르침이 있었지만그래도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져 금의 몸값은 더욱더 치솟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금(金)은 부의 상징이고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동경의 대상이다. 하지만, 팍팍한 가계살림에도 금벼락(?)을 맞을 수 있다면 즐세머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볼래요?
오늘은 그린비가 SM플레이 중에서 이름과는 달리 약간은 소외(?)받는 골든샤워(Golden Shower)에 대해서 쉽게 얘기해볼까 한다.
ㅇ 골든샤워의 의의(意義)
- 골든샤워는 상대방의 신체에 소변을 방사함으로써상대로 하여금 수치를 유발시키고 지저분한 동물 취급을 받게함으로써 자신의 낮은 신분적 위치를 재확인하게 해주는 플레이다.
어렸을 때 남자들은 담벼락에 시원하게 수도꼭지를 틀어 올린 적이 있을 것이다. 벽은 인간이 아닌 객체다. 즉 상대방에게 오줌을 방뇨하는건 그 사람을 인간이하로 취급한다는 가장 적극적이고 원초적인 의사표현이다.
일반적으로 골든샤워는 롤플레이(역할극)과 병행하는데 주인 역할(돔)이 노예 역할(섭)에게 배뇨를 함으로써 섭은 돔과 동등한 위치가 아니고 미물 취급을 받는다는 것을 인지시킨다.이를 통해 돔은 지배욕 실현을..섭에게는 복종을…느끼고 특별한 性적 쾌감을 얻는 과정이다.
- 어떤 돔들은 골든플레이가 섭에게 특별히 상을 주는 것이라도 설명한다. 물론 그런 주장에 대해서 큰 이의는 없으나 그린비의 소견으로는 섭의 골든샤워 참여를 유도하는 논리로 해석될 수도 있다. 아무래도 골든샤워를 해 보지 못한 섭들에게 이 플레이는 다른 플레이보다 거부감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시상이라는 포장으로 홀딱 유인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ㅇ 골든샤워(Golden Shower) 기본 진행방법
1) 여자를 꿇려 앉힌다. 물론 본디지와 병행하면 효과 만점이다.
2) 몸이나 신체에 돔이 오줌을 싼다. 얼굴이 표적이 되는게 부담스럽다면 몸뚱아리에 사격을 해도 좋다. 물론 얼굴에 뿌리는 것이 가장 서로에게 경이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섭의 동의에 따라 아래와 같이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다.
1단계) 단순히 얼굴에 뿌린다
2단계) 입을 벌리게 하여 입안에 돔의 오줌을 담게 한다
3단계) 입에 담긴 오줌을 삼키게 한다. 사실 오줌은 무해하다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정리된 가설은 아닌 것 같다. 따라서, 이물질(?)을 여과없이 삼키는건 개인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알아서들 하시길~)
골든샤워는 초보섭에게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플레이는 분명 아니다. 오히려 에세머 사이에서도 변태플로 취급받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그렇지만 보통 사람의 입장에서는 일반 에세머가 뵨태로 보일 수 있듯이 네츄럴본 에셈 플레이어도 자기 중심적으로 깔끔한(?) 플레이를 하는 이들이오히려 뵨태 바닐라처럼 보일 지도 모른다.
아무튼 골든샤워도 엄연히 물건너에서 에세머에게 사랑받는 플레이중의 하나다.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않는 플레이를 함께 시도해보며 이전과 다른 변화를 주는것도 에셈의 솔솔한 재미라고 그린비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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