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2일 금요일

베라왕과 칼 라거펠트가 울고갈 디자이너

이 시대의 패션 트렌드를 자지보지(좌지우지 구나)하고 화려한 관심과 스포트라잇 속에 이쁜 패션모델과 함께 생활하는 패션 디자이너는 참으로 화려하다는 생각이 든다.

해외의 유명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터티(Identity)를 위해 자기관리 역시
꾸준히 하고 있기에 한국적 개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故앙드레김 선생과는 다른 아우라를 컴샷(cumshot)처럼 분출하고 있다.

우선 체포왕도 아니고 아더왕도 아닌....베라왕의 자기관리 노력을 보자.  중국계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이 시대 여자들이 결혼식때 꼭 입어보고 싶어 하는 웨딩드레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런데 이 할머니는 우리나라 나이로 64세다.(49년생)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걸리에적신인삼 마냥 잘 빠진 몸매로 자기관리의 보람을 몸소 보여주시고 계시다.

(베라왕 할머니의 팔몸:팔등신 몸매)



이 대목에서 칼 라거펠트 할아버지의 카리스마를 빼놓고 넘어갈 수 없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칼 라거펠트 할아버지가 수석디자이너로 있던 샤넬백만 보면 바이브레이터로도 안 까무러 치던 여자들도 샤넬백 앞에서는 신음소리를 내게 되있다. 암튼 사진작가로써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칼 할아버지 하면  현대적 감각의 지적이고 섹시한 이미지의 작품들이 생각난다.

(아래의 카리스마 넘치는 칼 라거펠트 할아버지)




그런데...내가 관심을 두고 바라본 디자이너가 있다.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기괴하고 ...변태스럽고..뭐라 표현해야 하나..걍 에셈스럽다가 정답이겠다. 그런 디자이너 아저씨가 눈에 띄었다. 그 이름하여 알렉시스 마빌(Alexis Mabille)


(알렉시스 마빌: 오른쪽 아저씨,프랑스 한량같은 귀공자 이미지)






키 는 졸라 작고 느끼하지만 나름 매력있는 남자 디지이너다.  더군다나 나름 섹스어필한 댄디즘의 창시자라고 한다. 얼마전에 우연히 2012년 S/S컬렉션을 케이블을 통해 시청했었는데..  잘 생긴 모델 4명이 그의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잠시 주춤하더니(내가 볼 때는 모델들도 쪽팔렸던거 같았다) 이내 속옷만 남기고 훌렁 벗어 재꼈다.

또 어느 화보에서는 레오퍼트 패턴 벨트와 온몸을 'X'자로 감고 있는 쇠사슬로
알렉시스 마빌의 변태성(?)을 들어내었다.

(네이버에 사진이미지가 없어 내 갤스로 화보를 흐리멍텅하게 찍어 보았다)



하지만,누가 뭐라하던 자신의 섹스어필한 댄디즘을 추구하는 알렉시스가 멋있다. 아울러,누가 뭐라하던 성적환타지에 대해 스스로 솔직하고 파격과 반항을 할 줄 아는
내 자신도 오늘은 웬지 더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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