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과메기를 통해 배우는 멜돔의 자세

(사진이 재밌어서..텀블러에서...)


멜돔들이여…과메기를 아시는가??

요즘 과메기 철이다. 물론 비위가 약한 사람은 싫어하겠지만 꾸작꾸작한 과메기를 미역줄거리에 싸서 쏘주 한잔 하는 맛은 겨울철 별미다.


                                       (군침도는 과메기 성찬)







우리 멜돔 아자씨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과메기를 만드는 개략적인 방법은 청어를 건조시켜서 나무막대에 엮고 그 놈을 차가운 바다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한다. 그래야 고소하고 담백한 과메기로 거듭난다. (요즘은 청어가 거의 없고..꽁치로 하는데 그 마저도 안 잡혀 대부분 베트남에서 꽁치를 냉동하여 수입한단다)



                        (과메기를 말리는 장면…피말리는 장면~)






여기서 멜돔(Meldom) 오빠들이 고추 세워서 눈여겨 봐야할 센텐스~가 머냐 하면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한다”…이다.

즉, 멜돔들이 팸섭을 대할 때 항상 일관되게 엄격한 자세만 취한다면 팸섭도 사람이기에 시베리아 동토에 떨어져 있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동시에 일차원적인 지루함을 막걸리에 적신 인삼처럼 온몸으로 적실 것이다.

SM에 있어서 보토 분위기 조성을 멜돔 혹은 펨돔이 수행한다. 섭들은 돔의 다양한 변화와 예상하지 못 한 자극에 더욱더 살떨리는 희열을 느낀다.

우리가 에버랜드의 놀이기구를 탄다치자. 롤러코스터가 평면만을 달린다면  불알이 오그라드는 재미을 느낄 수 있을까? 굴곡있는 우리의 인생처럼 선로가 여자의 허리처럼 들어갈때도 있고 방뎅이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Jot끝에 이슬이 맺히고 클리토리s 처마에 빗물이 고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섭도 로보트가 아닌 사람임에 틀림없다. 상대방을 그 상황에 즐기도록 해야 돔 자신이 즐겁다. 즐겁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화와 색다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담백한 과메기가 태어나기 위해서 여러환경적 요인이 필요하듯 고소한 SM Relation을 빚어내기 위해서는 멜돔 아찌의 털을 깍는 노력과 써프라이징 정신이 요구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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