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플에서 간만 보고 도망가는 여자와 진정한 암견(犬)을 구분할 줄 아느니이것을 지(知)라고 한다.
펨섭의 새로운 환타지 경험을 위해 쌍코피 터질때까지 도구질과 펌프질(?)을 두려워하지 않는 굳건한 정신자세를 강(强)이라고 한다.
플레이가 종료된 후에 곧바로 뒤돌아 코골지 아니하고 끝까지 펨섭에게 편안함을 주고자 노력하니 이것을 선(善)이라 한다.
격렬한 플레이로 심신이 지쳐도 내색하지 않고 고추가 쪼그라들지 않은 채 단정한 알몸을 유지하고 침대시트를 바로 하는 것을 미(美)라고 한다.
관전이나 노출시 남들이 쳐다봐도 민망해하지 않고 하던 일을 마저 끝내는 어진 모습을 현(賢)이라고 한다.
원하는 분위기 조성이 잘 되지 않는다고 상대방을 탓하지 말것이며 내 자신을 믿고 상대방을 믿어 문제를 신뢰로 함께 헤쳐나가는 것을 신(信)이라 한다.
피곤하다고 대충하거나 잔꾀를 부리지 않고 격식에 맞게 교과서대로 정확하게 플레이를 하니 이것을 예(禮)라고 한다.
3옥타브를 넘나드는 펨섭의 신음과 비명이 주민들의 민원을 유발하여 112에 신고되고 헌법재판소에 회부되어도 이해하고 참을지니 이것을 인(忍)이라 한다.
- 조선후기 에셈학자 그린비선생 著 「멜돔유사」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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