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7일 토요일

북유럽 여행 마치고 첫번째 맞는 주말~


노르웨이의 숲에서 자연치유를 하고 핀란드, 스웨덴을 거쳐 지난 주 귀국했다.

특히 스웨덴은 경유할까 말까 상당히 고민했던 곳이었는데 안갔다면 후회했을 뻔 했다.

중세적 이미지와 에릭슨,볼보등 최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곳. 베니스가 아기자기한 운하의 도시라면 스톡홀름은 작은 섬들간 유기적으로 엮인 웅장한 수로가 인상적이었다. 15세기부터 북유럽을 지배한 게르만의 남성미도 도시 곳곳에 묻어있다. 핀란드 헬싱키가 펨섭 같다면..스웨덴 스톡홀름은 멜돔의 분위기가 흐르는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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