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8일 금요일

유시진 대위가 멜돔이었다면...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잘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멜로 대사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소지섭의 대사엿다. 단순 라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보다 강력한 메시지 전달이 또 어딨겠는가…

하 지만 태양의후예가 인기를 끌면서 송준기(유시진 대위)가 유행시킨 명대사들로 지섭이 형님의 명대사는 연병장에 묻혀지고 있다. 하물며 도무지 문법도 안맞고 촌스럽던 군대 말투 “~ 지 말입니다” 도 송준기를 통해 섹시하게 거듭 났으니 대한민국 60만 군인들은 한 순간에 오징어가 되고 말았다.

아무튼 중동에서 열심히 나라와 여자를 지키고 있는 유시진 대위(송준기)가 만약에 에세머고 멜돔이었고 강모연(송혜교)이 펨섭이었으면 어땠을까? 아마 이런 멘트 날렸겠지…

****원작***

(유시진) “애국심이 뭔데요?”

(강모연) “나를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에 충성을 다하고…“

(유시진) “그런건 왜 군인만 해야합니까?
강선생이 말하는 애국심이 뭔진 모르겠지만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 한다는 믿음, 길
거리에서 담배피는 고딩들을 보며 무섭긴 하지만
한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인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내가 생각하는 애국심은 그런 겁니다“


****에셈 버전***

(유시진) “에셈이 뭔데요?”
(강모연) “나를 사랑하고 주인님께 충성을 다하고…“
(유시진) “그런건 왜 바닐라만 해야합니까?
강선생이 말하는 에셈이 뭔진 모르겠지만
아이와 노인과 펨섭은 보호해야 한다는 믿음,
길거리에서 바지 내리는 바바리맨을 보면 무섭긴 하지만
한소리 할 수 있는 용기,
콧구멍에 귀두가 들어와도 아인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멜돔의 명예,
내가 생각하는 에셈은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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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한민국 한류 선봉장 송준기씨 팬입니다~

재미는 재미일뿐…송준기 팬이라면 걍 너그로이 넘어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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